최재호라...합니다.

어리석은 삶을...지금 더듬어보니...꽤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살아왔습니다...
정신을 차리려 세차게 고개를 흔들어도 보았지만...
그것이 제 뜻대로 되지가 않아...지금도 곤혹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허위와 기만에 가득찬 자의식에 사로 잡혀...
허우적거리고 있는...
별로 자랑하고 내세울게 없는 30대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깨어나고 싶은 마음 간절함에...여기 빛의 사랑...
코스모피아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여러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자상한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가입인사를 올립니다...

늘 상쾌하고 행복한 나날되소서...

최 재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