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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코스모피아 | 2005.02.26 01:23 | 공감 0 | 비공감 0
답답해서... 가만히 있는거보다는 아무말이나 주절거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쓰기를 누릅니다..

복잡하군요,,, 여러가지 아픔들과 여러가지 욕심들이 뒤엉켜서

뭐라고 말로 표현해낼 재주가 없네요...

흔히들 '나 돌아갈래~~' 하는데.. 저는 막상 돌아간다고 해도

다른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변한게 없기때문에.. 그래서 과거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처한 현실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늘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비로서 나를 바라보며 다짐같은 것을 하지만

잠들고 아침이되어 눈을 뜨면 다 잊어버리고 그냥 어제의 나

10년전의 나 일뿐이더군요.. 더 이상 주절거릴 말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냥 잠자리에 들면서... 요며칠 전부터 해오

던 혹시나 변화의 씨앗이 될지도 모르는 이곳에서 다운받은

노래나 귀에 꼽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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