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을거 같아서 쓰기를 누릅니다..
복잡하군요,,, 여러가지 아픔들과 여러가지 욕심들이 뒤엉켜서
뭐라고 말로 표현해낼 재주가 없네요...
흔히들 '나 돌아갈래~~' 하는데.. 저는 막상 돌아간다고 해도
다른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변한게 없기때문에.. 그래서 과거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처한 현실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늘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비로서 나를 바라보며 다짐같은 것을 하지만
잠들고 아침이되어 눈을 뜨면 다 잊어버리고 그냥 어제의 나
10년전의 나 일뿐이더군요.. 더 이상 주절거릴 말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냥 잠자리에 들면서... 요며칠 전부터 해오
던 혹시나 변화의 씨앗이 될지도 모르는 이곳에서 다운받은
노래나 귀에 꼽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