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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냥 ...

코스모피아 | 2005.02.27 11:20 | 공감 0 | 비공감 0
답답해서... 가만히 있는거보다는 아무말이나 주절거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쓰기를 누릅니다..

복잡하군요,,, 여러가지 아픔들과 여러가지 욕심들이 뒤엉켜서

뭐라고 말로 표현해낼 재주가 없네요...

흔히들 '나 돌아갈래~~' 하는데.. 저는 막상 돌아간다고 해도

다른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변한게 없기때문에.. 그래서 과거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처한 현실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늘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비로서 나를 바라보며 다짐같은 것을 하지만

잠들고 아침이되어 눈을 뜨면 다 잊어버리고 그냥 어제의 나

10년전의 나 일뿐이더군요.. 더 이상 주절거릴 말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냥 잠자리에 들면서... 요며칠 전부터 해오

던 혹시나 변화의 씨앗이 될지도 모르는 이곳에서 다운받은

노래나 귀에 꼽아보렵니다..

************답 변**************

기철님...

변화하기로 결심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십년전이나 천년전이나 만년전이나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똑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무의식에 장벽만 더 두텁게 쌓일 뿐이지요.

내면세계에서 당신의 기쁨을 느끼고 씨앗을 뿌리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인내와 용기와 우리 안의 사랑하는 당신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무의식에 들어찬 어둠의 정보들을 빛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수련회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과 영혼, 가슴으로 느끼고

현실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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