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님의 글입니다. >> 서울에 살고 있는 31살의 여성입니다. 현재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오래전에 이곳에 가입을 했는데 잊어버렸다가, 어느날 부터 다시 이곳에서 오는 전체메일을 보고 찾게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해준 작은 한 마디가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보내주신 전체메일의 내용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홈의 밝고 단정한 녹색톤의 느낌도 좋네요^^ 잘부탁드립니다. --------------------------------------------------------- 답변>> 민선님 안녕하세요.. 동화를 쓰시는 님과.. 코스모피아..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 제 개인적으로 동화에 관심이 많이 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엔 책이 그리 흔하지 않았기에 동화책을 쉽게 접하며 자란 세대는 아닙니다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지요.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의 자유 분방한 정신 세계가 드러난 작품들이 매우 좋았습니다. 민선님께서도.... 민선님 안의 무한한 능력을 발현하시어 세대를 초월하여 온 인류가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의 주인공(작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것이 곧, 민선님 안의 당신께서.... 민선님을 이 땅에 보내실 때 품으셨던 소망이라 여깁니다. 코스모피아를 찾아주신 민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건이 되신다면 수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