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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 폴렛 데일 (푸른숲)

코스모피아 | 2004.08.29 12:52 | 공감 0 | 비공감 0
프롤로그 - 답답한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유쾌한 반란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외국어 회화나 피아노 치기처럼 하나의 기술이다.
기술은 배우고 익히면 완벽해지듯, 자신있게 대화하는 능력 또한
배우고 익히면 향상된다.
나이가 열일곱이든 일흔일곱이든 무슨 상관인가?
나 스스로 대화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남들이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존경심으로 나를 대할 가치가
있다는 걸 나 스스로 믿어야 한다.

저자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에게 말로 받은 모욕에 항의도 못한채
시키는 데로 했지만 퇴근 후에도 굴욕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저녁 식사때 식구들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도
"잊어버려. 그런 일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 같은 진부한 위로를 들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때 내가 어떻게 대답했는지 물으셨다.
아무말도 못했다고 하자 아버지께서 주먹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고함을 치셨다.
"네가 언제부터 벙어리였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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