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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파 상태가 되면..

김은선(사랑의기쁨) | 2009.06.18 10:23 | 공감 0 | 비공감 0

알파파 상태가 되면 실수가 줄고 올바른 판단을 한다!

내일까지 완성해야 하는 기획안의 아이디어가 좀처럼 떠오르지 않을 때 초조해 하면 초조해 할수록 더욱 더 아이디어는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일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불안해하거나 초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뇌파를 검사해 보면 뇌는 베타파 상태에 지배 받고 있을 때입니다.
인간의 뇌파에는 주로 베타파, 알파파, 시타파, 델타파의 4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베타파가 다른 뇌파보다 우세하고 빈번한 「베타파 지배」 상태가 계속 되다 보면 본래 가지고 있는 두뇌력이 감소하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일의 효율성이 저하되거나 학습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머릿속이 매우 선명한 상태일 때는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나 묘안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가 간단히 풀리기도 합니다. 이때의 뇌파는 알파파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알파파 지배」 상태입니다.
즉, 「알파파 지배」상태일 때에는 무의식중에 집중력이 높아져 어떤 종류의 정보나 자극을 주면 기억력, 이해력, 상상력 등 두뇌력이 활성화되는 동시에 다른 잠재능력도 쉽게 개발됩니다.
「이 알파파 지배」상태에 대해서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치로 선수의 델탈 트레이닝을 고교시절 지도한 시가대학 명예교수 토요타 카즈나리씨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야구 선수에게 반복하여 뇌파 측정을 해 보았는데 알파파 지배 상태가 40%대에 실수가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60%대로 올라가면 실수가 없어지고 70% 이상이 되면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집중하여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이치로 선수가 고교 2학년 시절 델탈 트레이닝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낮은 수치의 알파파 지배 상태를 보인 적이 있지만 항상 70% 이상을 유지해 왔고 최고치는 91%를 기록한 적도 있다. 이 「알파파 지배」 상태는 훈련에 의해서 필요한 경우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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