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피아를 우연히 발견하고 들런지 일주일이 되고 세번에
결쳐 수련에 참석하면서 수행을 하며 책을 통해서 내면의
길을 가던 길에서 등대를 발견한 느낌이다.

지호님의 차분한 설명으로 의문이 가던 부분들이 머리로지만,
이해가 된다. 수행을 하면서 도식적으로 나타내지 못하지만,
맘으로 느껴지고 체득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 잘못된 부분들을 인식하고
고쳐 나가며 생각이 갖는 파장이 삶 속에 어떤 영향을 급속하게
끼치기에 늘 좋은 생각, 다른 사람에게 사랑, 감사, 자비의 맘을
내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온전한 빛의 삶을 창조할 능력을 온전히 갖추지
못했지만, 가는 길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진선미의 삶을 추구
하며 살아가는 여정 속에서 코스모피아를 만나서 영적인 발전을
하고 의식이 확장 되며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
해 주시는 분을 만나게 됨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면의 힘이 외적인 삶 속에서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며
흔들림 없이 걸림 없이 이 삶에서 여여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거울을 열심히 닦으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