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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출판회 후기]

김은지 | 2002.03.17 18:14 | 공감 0 | 비공감 0

몇 년간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코스모피아 수련에 관한 책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어 출간회를 열게 된 날. 3월 16일.
코스모피아의 이력에 깊이 자리매김하게 될 그 날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큰 집안 잔치라도 가는 듯 아침부터 부산하게 준비를 하고
분주히 서둘렀지만 일찍 가려고 한 시간보다 늦게 4시 넘어
청주 뉴베라 호텔의 책 출간회 장에 도착했다


출간회 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리고 책을 본 순간
이제 아마추어가 아니구나
너무나 세련되고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표지와
풍요로 다가오는 그 느낌.
지금도 지울 수가 없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현재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활자화되어 나온 우리들의 변천사들이 나를 너무나 감격스럽게
하였다.


어설픈 자리 하나 없이 저마다 있어야 할 자리에서
출판회를 빛내고 있는 꽃과 어름 조각, 케익, 기념 현수막.등등..
모두 창원님의 감사하고 섬세한 준비로 아름답게 출판회를
빛내기 위한 준비의 결과였다.


그 아늑하고 감사한 분위기..
감사함이 가득하였다..
그 사이로 반갑고 아름다운 님들의 모습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오랫만에 만났지만 여전히 포근하고 편안한 진우님, 선영님, 철용님, 동균님, 영관님, 훈선님,
오늘의 출간회가 있기까지 바쁜 와중에도 청주까지 오셔서 손수
장소를 물색하셨던 창원님, 아드님이신 호규님, 상순님,미자님,
책의 출판을 발로 뛰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상민님


새로운 시작으로 오랜 수련의 경험을 현실에 드뎌 제대로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된 대범이, 새롭게 운영진이 되어 열심히 뛰어다니는 재웅님
지호님 옆에서 늘 힘이 되어 주시는 현의님


늦은 시각이었지만 출판회에 와서 함께 기쁨을 나누어 준
준우님 부부와 조카 율언이.
모두 출판회를 빛내기 위해 와 주신 반가운 님들이셨다
그리고 그 날의 주인공 지호님,


결혼식 때보다 더 멋진 모습.
이 날이 있기까지 늘 이끌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느꼈다.
이 외에도 지호님의 학교 동창, 학교 교직원 분들이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아담하게 차려진 룸과
이에 어울리는 님들의 축하 속에
상민님의 사회로 난생처음 보게 된 출판회 기념식이 진행이
되었다.


지호님의 인사 말씀을 들으며 부드러움과 강인한 추진력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드디어 지호님에게도 또 다른 시작의
때가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책 출간 이후 코스모피아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출판회에 참석하신 동균님의 반주로
축가를 불러 드렸으며 지나온 세월들이 또 다시 나를 감격스럽게
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창원님의 선창으로 "인류의 영적 진화와 발전을 위하여" 를

외치며 다 함께 건배를 하였다.
조용하면서도 감사하고 행복 가득하게 치뤄진 첫 출판회였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감격스러운 순간들이었다.

모든 님들이 책 출간회 이후 그 책을 계기로 가입하게 되시는
님들을 위해,
그 님들에게 최선을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저마다 not for self
의 자세로 준비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너무나 감사한 모습,
사랑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역량을 , 그릇을 키우며 코스모피아의
비젼 실현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습이었다..

지호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코스모피아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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