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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상수에게...

안성수 | 2002.04.01 19:24 | 공감 0 | 비공감 0
소식 들었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가버리면 어떻하냐?
찾아본다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렇게 보지도 못하고
미안하다.
간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한자리 마련해서 술이 아니라도 차라도 한잔 했을텐데...아쉽다.
푹 쉬어라!
너야 좋은데 자리마련해서 갔을테니 걱정은 없다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좀 속이 상할꺼야!
하지만 그것도 걱정말어 조만간 좋아지겠지
너 갔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어...처음엔 어안이 벙벙하고 할 말이 없더라...너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것저것 신경도많이 써주고 그랬는데 한번도 보답도 못해준것 같아서...
상수야! 다음에 보면 이자까지 쳐서 줄께...
마음편히 푹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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