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자비의 미소가 영원한 향기로 피어나...
우주의 온 누리에 미동하고...
우리의 영혼의 대지 위에...
촉촉히 젖어 들고...
그대는
육체의 미망의 옷을 벗고..
영혼의 세상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지면서...
그대는
자비의 미소의 인연...
언젠가...
사랑의 빛으로...
다시 만나...
사랑을 노래하리...
고 이상수님 영전에 삼가 드리옵니다.
2002.3.30
miracles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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