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내재하는 창조력에는 한계가 없다. 따라서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경험이라든가 기쁨을 억제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당신은 한없는 근원으로부터 그것들을 끄집어내려 하고 있다.
따라서 자기가 맡을 분량을 가정하거나 그 이상 얻으면 나쁜 것
이 아닌가 하는 따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보고
는 끝이 없고, 그것은 언제나 지금과 똑같이 가득 차 있으며, 영
원히 변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슬퍼해야 할 것은 자기에게 내재하는 진실한 부를
자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대개의 경우 외적인 소유물이나 환경에만 마음을 빼앗겨 그것을
참된 부라 생각하고, 마음 속에 존재하는 창조력을 깨닫지 못한
다.
진실한 부란 그 무한한 부의 근원과 당신 자신이 일치하는 것에
있다. 풍부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풍족하게 원대하게 생
각하라.
그러면 모든 방면에서 좋은 것, 놀라운 것, 예를 들면, 돈을 비
롯한 여러 종류의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애정,존경,신뢰 등의 정
신적인 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당신한테로 이끌려 올 것이
다.
전능하신 신은 당신 안에 있다. 따라서 당신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끝없는 평안, 한없는 기쁨, 그리고 완전한 조화, 여기에 성공,
발전으로 이끄는 무수한 아이디어와 창조력은 내재하는 신의 무
한한 부와 일치하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나타난다.
"나뭇가지가 나무의 생명 표현인 것처럼 신의 예지와 창조력이
나를 통해서 표현된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 따라서 모든 신
권과 신의 부를 이어받고 있다. 나는 마음의 중심을 내 속에
있는 신에 일치시킨다. 나는 이 보이지 않는 존재와 내가 하나
라는 것을 알고 있다.
무한한 실체와 무한한 공급을 믿고, 그것이 나의 생활에 부와 조
화와 영감과 은총을 풍부하게 가져다 줌을 믿는다.
나는 신과 한몸이다. 신의 창조력은 나의 창조력이며, 나는 신
의 예지와 힘과 이해력이다. 무한한 예지는 나의 모든 행동을
알려 주고, 그 부유의 관념이 나에게 부와 성공을 가져다 준다.
나는 신의 무한한 부에 마음을 활짝 열고, 나의 모든 노력은 신
으로부터 보상을 받아 번영한다. 신과 사람은 하나이다. 따라
서 신과 나는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