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저녁 11시가 넘은 시간에 코스홈에 로그인 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수련방을 클릭해보니 아직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한번도 님들과 직접 대화를 해본적이 없기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들어갈것인가 말것인가?

그런데 친절하게도 지호님께서 수련방에 초대해주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하지만 조금 설레임과 떨림도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건
"두려움이 오건, 의심이 오건, 계속 전진하라!"

바로 이 문구 입니다.

사실 그 동안은 두려움이 오면 두려움에 흔들렸고, 의심속에
휘둘리는 저를 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찾을려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속으로
저를 내몰았습니다.

하지만 그런생각이 떠오르건 말건 코스모피아 수련방식으로
밀고 나가라는 님들의 말씀에 커다란 힘을 얻었습니다.

그말이 더욱 더 힘을 가지는 건 님들이 이미 사랑으로 경험을
하셨기 때문이란걸 알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삶의 두려움과 이 공부의 의심이 저에게
광풍처럼 밀려오던지요.

하지만 오늘도 이곳 수련방에서 다운받은 사랑의 노래를
듣고자 합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삶의 문제들의 무게로 때론
내앞이 절망적으로 보일때가 하루 중 많지만 그 비율을 사랑의 빛으로 점점 더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오직 사랑의 빛으로~

그날 저에게 친절히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