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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는 20여 년의 기간동안 급격히 빠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코스모피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나름대로의 역할을 통해 'not for self'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피아의 발전과정을 다음과 같이 6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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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기, 사랑하기 단계'에서는 '정보'의 개념이 보다 분명히 도입되었습니다.
'사랑공명'과 같은 것이 이 시기에 행해졌고, 기존의 '상념체'라고 하는 굳건한 대립과 투쟁 관계에서 바라보던 문제가 '사념체'로 용어와 개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상념체'에서 '사념체'로의 변화는 대단히 큰 변화였습니다.
'상념체'는 콘크리트보다 더 강력해서 막상 제거하려고 보면 굉장히 힘이 들 정도로 반작용의 연합전선을 형성하면서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념체'로 변화하면서 훨씬 적은 힘으로도 문제해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단계가 시작되면서 최초로 느끼기 시작한 것이 '감사하기'였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한 차원의 변화였습니다. 감사의 진한 감동을 느끼고, 진한 감사는 풍요 의식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무한 기쁨과 감동이 이어져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 '상념체'에서 '사념체'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또한 이 '사념체'의 틀마저 감사와 풍요, 기쁨이 넘쳐흐르면서 녹아내리는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 단계에서 사랑과 생명, 은혜와 축복과 같은 정보의 개념들이 인지되기 시작하고, 막연한 추상적 이론이 아닌 마음과 영혼, 내면 깊숙이 그러한 정보들이 녹아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계는 '마음열기 단계'에 걸려 고리를 탈출하지 못하는 분들과도 현저한 차원의 변화였습니다. 감사와 진한 생명력, 진한 사랑을 느껴보신 분들은 수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입니다.그 단계에 이르러서야 청아하고 크린(맑고 깨끗)한, 성스럽고 거룩한 정보의 내용도 터득되는 단계로 깊어집니다.
감사와 사랑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예 감도 못 잡고, 아예 도달할 수도 없는 차원입니다. 차원의 벽을 넘지 못하면 막연한 느낌일 뿐 결코 이 부분에 접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대립과 대응의 수준이 낮아져 반작용이 줄어들다 보니 실제적인 문제해결이 수월해졌습니다. 이 때 사념체 지도가 완성되었는데, 가령 목에는 권위적인.. 명치에는 공격, 행동적인.. 단전 이하에는 성적인.. 뒷목에는 소유, 집착.. 머리 부위에는 은둔과 방랑.. 등 각 신체 부위별 사념체 분포가 달랐습니다.
이 단계에서 많은 사념체의 고리를 사랑과 생명, 감사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피아에서는 서로 간에 사랑과 감사, 축복을 공명하는 수련을 진행하였으며 진한 감사와 사랑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던 현상 중 하나는 대립과 대응의 논리로 문제해결을 시도했기에, 사념체 간 연합전선이 형성되어 코스모피아 홈페이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 내부적으로도 모두 좋은 정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과 생명부터 좀 더 깊게 내려가 보면 지배와 권위, 폭력부터 다양한 카르마 고리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정보의 구성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대립과 대응의 논리로 문제성 있는 '사념체'의 고리를 해체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사념들 간의 거대한 연합전선이 형성되어 해결하는 측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충돌 과정에서 한 쪽은 인류 카르마의 끝에서, 다른 쪽은 다양한 고차원적인 정보의 끝까지 극과 극으로 향하던 시기로, 새로운 문제해결 차원을 모색하던 시기였습니다. 이 단계에서 '기(氣)'라는 차원은 완전히 사라지고 '현상정보에너지'라는.. 사랑, 생명, 감사, 축복, 은혜, 풍요의 정보를 담는 에너지, 더 나아가서 물질적인 차원을 떠나 정보 차원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라는 보다 내면 깊숙한 사념의 문제 구조에 접근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영적인 네트워크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네트워크 된 정보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해체하는 것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시스템의 메트릭스에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 시스템에 접근하다 보니 '사념체'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반작용의 상승이 일어나면서 충돌의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도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적 진화의 과정 같은 분명한 발전의 단계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사념체'의 해결뿐만 아니라 시공간 창조의 개념도 변화하게 됩니다. '상념체'의 경우 투쟁과 대립이 강한 개념으로 다가가지만, '사념체'의 경우 기도를 할 때 어떤 특정 존재에 대한 상의 개념이 한결 부드러워져 반작용이 줄어든 시공간 창조를 시도할 수 있는 단계로 변화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시공간 창조에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영역인 '기도' 부분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신을 구성하고 있는 정보에서 내면 깊숙이 있는 사념의 구조를 해체하고 새로운 선택을 함으로써 완전히 운명이 새롭게 탄생하는 분들이 많이 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사랑하기 단계'에 이르러서 가장 효율적으로 시공간을 창조할 수 있었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무한 감동과 감사, 진한 사랑과 생명을 느껴 보신 분들은 운명의 변화, 더 나아가서 인류 의식 진화의 수레바퀴를 이제 시작했다는 것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과 감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를 제거하듯 대응하는 분들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마음과 영혼, 내면으로 깊이 있게 감사와 사랑이 다가올 때 진정한 '사랑하기 단계'이며, 적어도 감사와 풍요, 진한 생명력을 느끼는 상태에서 내면이 정화되면 엄청나게 요란해도 맑습니다.
지금 상당수는 이 단계에 진입했거나 진입하고 있으며, 이 단계에 이르면 영적 진화의 수레바퀴를 같이 걸어가고 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서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