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존재하지 않은 것에는 반작용이 없습니다.
상은 물질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중력이 작용하게 마련입니다.
상[물질]를 창조하는 행위입니다.
상이 창조된 상황에서 그것을 제거하려면
최근에 테러사건에 대응하는 과정도 이와 유사합니다.
전혀 존재하지 않는 어둠으로 규정을 해봅시다.
그러면 어둠엔 상이 존재하지 아니합니다.
반작용이 일어날 수가 없지요.
제거한다는 표현은 있을 수가 없어요..
어둠은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확인될 뿐입니다.
내면의 빛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진한 사랑. 믿음 등의 빛이 존재할 뿐입니다.
"내면의 빛의 바다에서...
찬란한 영혼의 태양이 떠오르면서...
일체의 어둠의 먹구름이 걷히면서..
지상의 온 누리에...
영혼의 태양이 찬란하게 광휘되어
비춥니다."
200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