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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 빛의수련 - 18. 우주와 인간과의 관계

인터코스 | 2001.07.21 08:25 | 공감 0 | 비공감 0
우주와 인간과의 관계란 ?
 
`인간은 우주의 무한한 신성의 한 표현이다.`
 
인간은 우주의 무한한 신성의 한 표현이다. 그래서 옛부터 인간을 소우주라 지칭한 것
이다. 그런데 우주와 인간사이에 엉뚱하게 매개체가 등장하여 매개체를 통해서만이 우
주질서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특정한 인간 즉. 매개체만이 대단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간주하는 환상에 빠져 우상화되고 신비주의에 몰입하고, 사이비 종
교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부와 결탁하여 진정한 우주질서의 본연의 모습을 탐구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진다는 것이 안타깝다.
 
사실, 에너지(氣)로써 질병을 치유한다는 것은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랑과 자비의
빛을 발산할 수 있는 자는 누구든지 그러한 능력을 갖춘 존재이지 특별하게 깨달음을
얻은 자 만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한다면 질병이란 우주질서에 거스른 위반된 행위를 할 때 부수적으로
수반되는 현상으로 우주본연의 모습에 유사한 사고나 행동을 하면 자연히 사라지는 것
이 병이 치유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사랑과 자비의 빛을 발산한다는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은
우주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사랑과 자비의 빛이 아닌 단순한 우
주의 에너지를 가져다가 그것도 특정한 매개체인 특정한 우상화된 인간을 통하여 받아
가지고 일정한 대가를 받고 치유하는 것은 진정한 치유가 아니며 더 나아가 소위 도라
는 것을 얻었다는 자들이 하는 행위라고 결코 말할 수가 없다.
 
육체란 마음을 담는 그릇으로 육체가 병이 들어 망가진 사항이 단순한 에너지(氣)가 부
족하여 생기는 것으로 생각해서 아니 된다. 육체와 마음은 결코 이원론적으로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상태가 왜곡되어 발생한 것이 원인(업)이 되어 일어난 것
이 대부분의 현상인 것이다.
 
그런데 그 원인은 치유하지 아니하고 단순한 에너지만을 투입하여서는 육체적인 병이
근원적으로 치유될 수가 없다. 이는 마치 노름꾼에게 노름하는 고질적인 습관은 없애지
아니하고 노름빚 만을 대신 갚아주는 것처럼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듯하나 오
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보다 실감 나는 사례를 하나 들어본다면 누군가가 간암이라는 것에 걸려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환자가 있을 때 객관적인 현상적인 면에서만 바라보면 당장 죽음이라는 것
이 안타까워 암이라는 것은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생각되지만 마음과 관련하여 보다 자
세히 살펴보면 왜 암이라는 것이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 것
이다.
 
간암의 경우 간략하게 살펴보면 고집이 세고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의식적으로나 무의
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외부로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불량한 에너지)를
응축하여 간에 축기하여 일정한 정도의 수준을 넘게되면 암으로 진전이 되는데 암이란
것도 상당한 힘을 가진 역상하는 존재로서 만약 이러한 경우 근원적인 치유는 하지 아
니하고 에너지(氣)가 부족하다고 기를 간에 주입을 하게 되면 암세포에게 에너지를 공
급하고 암세포의 확산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적어도 암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도 상당한 반성을 해야 할 사항인데 왜냐하면 우주질
서를 거스르는 정도가 한계 상황을 넘어서고 있어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치유한다는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마음의 상태를 치유하는데서 시작 되
어야 한다.
 
심각하게 왜곡된 마음을 사랑과 자비의 빛으로 바꾸어 나가야만 한다. 즉. 무차별적인
사랑으로 우주와 관계를 형성하여 왜곡된 증오와 절망을 사라지게 한다. 소유와 사랑
을 혼돈해서는 아니 되며 누군가를 소유하려 하면 할수록 불안이 증폭되고 반발력만이
가중되게 되는데 진정한 존재적인 의미의 무차별적인 사랑을 의식적인 영역에서 무의
식적인 영역으로 확산되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자신에게 가해진 모든 존재에게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다`
 
자신의 돈을 사기하여 도망가거나 자신과 원수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무차별적인
용서를 한다. 그러나 용서라는 것이 쉽사리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용서하는 것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가능한데 여기서 말하는 용서란 의식적인 영역을 넘어서 무의
식적인 영역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다. `
 
자신과 관계된 우주의 모든 존재들에게 매사에 감사하는 자세를 갖는다. 여기서도 단
순한 의식적인 감사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매사에 감사하는 마
음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위에 언급한 마음의 자세만 무의식의 영역에 침투하여 들어가면 암세포 정도는 쉽사리
녹아 없어지게 된다. 마음의 자세가 바뀌게 되면 역상하는 에너지(氣)의 흐름이 바로 잡
히고 마음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육체의 왜곡된 현상도 자연스럽게 바로잡혀 가게
된다.
 
`우리의 내면의 아름다운 생명성은 무한히 맑고 고운 빛과 향기 그 자체이다`
 
우리 내면의 신성은 무한히 밝고 맑은 생명의 빛과 향기 그 자체이다. 그러한 근원의 생
명성에 질병이란 어둠은 존재하지 않는다. 질병이 비록 육체라는 한계 안에서 아름다운
생명성이 왜곡된 부분이라 할 수 있지만, 무한히 맑고 고운 우리의 아름다운 생명성이
온전한 빛을 발할 때 그러한 어둠은 사라진다.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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