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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 빛의수련 - 12. 무의식(잠재의식)

인터코스 | 2001.06.28 20:52 | 공감 0 | 비공감 0
************무의식(잠재의식)************
 
`명상은 무의식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주의 모든 현상은 95% 이상, 아니 그 이상이 무의
식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식의 세계는 아주 적다.
 
종종 수련담을 보면 잠깐 잠이 들려고 하다가 이상한 체험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
의식의 세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명상을 한다는 것은 그저 마음의 상태를 좋
게 하는 차원이 아닌 그러한 무의식의 세계에 진입하는 것을 말한다.
 
무의식의 세계에 도달했다는 것은 곧, 깨달음의 세계에 진입했다는 말이며 우주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명상을 통하여 자기의 내면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자기의 무의식 속
에 각인된 것들을 알 수가 있으며 또한 수정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무의식(잠재의식)의 진입은 무념 무상의 상태가 되어야 가능하다. 무념 무상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정화하는 수련이 필요하다. 수련은 무의식적인 각인
의 절차가 필요하다.
 
무의식은 잠을 자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잠자면서도 수련을 해야 진정한 수련이다.
또한 우주적인 파동에 일치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무의식이 쉽게 드러나는 잠들기 직
전이나 깨기 직전을 이용해서 무의식적인 각인작업을 하면 효과적이다.
 
`꿈은 무의식의 표출이다` 꿈은 무의식 속에 내재된 것들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억압되
어 있다든지 풀어내어야 할 것 등등.
 
`의식적인 생각이나 행동의 반복은 무의식에 각인 되어 진다` 의식적인 생각이나 행동
의 반복은 무의식에 각인이 되어진다. 담배를 피우는 것, 도박, 술, 자기가 갖는 일정한
버릇 등은 모두 무의식에 각인된 것들이다.
 
모든 책임을 늘 남에게 전가하는 행위는 늘 남을 미워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자기의 처
지를 비하하는 무의식적인 각인이다. 시기하고 부러워하는 것 또한 늘 그런 상태로, 즉
남을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자기를 무의식적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사고와 남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결여, 더 나아가 증
오와 악의에 찬 마음, 강한 욕심, 고집 등은 우주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써, 이러한
류가 무의식 속에 각인 되어질 때는 수많은 질병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몸 속에 질병이 있다는 것은 자기를 돌아보아야 할 때라는 것을 의미한다. 심한 암 환자
나 예비 암 환자의 경우를 볼 때, 모든 것을 용서하지 못하는 증오는 대상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이러한 마음은 우주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써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커
다란 피해가 돌아간다. 물론 이런 미움만이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과 자비
의 선한 마음과 멀어질수록 고통이 커져간다.
 
죽음으로써 만사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으나 이는 어리
석은 생각이라 하겠다. 그런 삶 자체가 지옥과 같은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 남에게 사
랑과 자비의 선한 마음을 끊임없이 베푸는 삶이야말로 천국의 상태이다. 항상 사랑을
베풀고 건강하다는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은 미래의 불규칙적인 사고, 질병으로부터 자
기를 보호해 준다. 늘 몸에서 사랑과 자비의 선한 에너지가 방출된다면 그에 맞은 사람
들 만이 모이게 되고 질병 등은 오지 않는다.
 
`상단전(인당)에만 에너지(氣)를 모아 무의식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무의
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에너지를 통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마음
이 선한 상태이어야 하며, 아무 사념도 없는 무념 무상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상단전에 에너지(氣)를 모아 무엇을 본다든지 해도, 기껏 보
인다는 것이 이상한 에너지 덩어리나 본인의 마음 즉, 정화되지 않은 마음의 상태에 맞
는 허상만 보일 뿐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일부 얘기되는 유체이탈이라는 것이 되어도 에너지의 소모만 극심하
고, 매일 귀신이나 생각하고 욕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맞는 것들만 보일 뿐, 수련의
발전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일체의 도움이 안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써 계시를 받았다던지, 무엇을 본다든지 하면
서 종말이 어떻고 하는 사이비적인 환상이 모두 그러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
로 신비한 측면만 강조해서 접근하면 정말 위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단전에 일시적
으로 에너지가 모여서 무엇이 보였다고 해도 그것은 깨달음이나 도에 대한 접근과는 거
리가 멀다. 일부 단체에서는 주문을 외운다든지 해서 일시적으로 상단전에 에너지를 모
이게 하는데 그러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추가적으로 흐름에 입각한 수련법은 항상 흐르기 때문에 타인이 아무리 최면을 걸려고
해도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사람의 최면을 풀어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우주적인 흐름
은 주위의 모든 것도 동화해서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으로 흐르게 하기 때문이다.
 
`무의식은 타협하지 않는다` 무의식은 반문이 없다. 무의식은 진심으로 바라는 사항
을 그냥 받아들이고 따를 뿐이다. 겉으로는 남에 대한 사랑이나 자비의 마음을 갖는 행
위를 하는 것 같은 사람도 무의식적으 로 그렇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종교 단체에 가서 기도를 하고, 절대자를 찬양하고도 장에 가서 심성수련을 한다고 해
도 무의식 속에 늘 선한 마음이 각인이 되지 않다면 소용이 없다. 종교지도자가 암이나
흔히 말하는 빙의(불량에너지 덩어리)가 되어 있다면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그리고 무의식은 우리가 진짜로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항상 가동한다. 우리가 바라
는 것을 즉시 실행시키고 더 나아가 현실적으로 나타내 주기도 한다. 우리가 무의식적
으로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어디에 가서 두 손 모아서 무엇 무엇해 주세요 하는 것이 기도라기보다, 그렇게 기도하
고 집에 와서는 남을 헐뜯고 비난하거나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윽박지르며 소리 지른
다면, 후자가 기도이고 전자는 기도가 아닌 자기 만족에 불과한 것이다.
 
자식들에게 공부하라는 윽박 지르거나 커서 무엇이 되려고 그러니... 하는 식의 부정적
인 말은 공부하지 말라는 기도이고 커서 좋지 않게 되라는 기도인 것이다.
 
`늘 주려고 하면 늘 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항상 긍정적이고 남에게 베풀기
위주의 수련을 한다면 미래는 늘 좋은 방향으로 되어 간다. 즉 남에게 늘 주려는 사람은
에너지고 물질이고 늘 더 줄 수 있는 상황으로 되어간다.
 
반대로 늘 나의 처지를 비관하고, 남에게 동정 받기를 바라는 사람은 항상 남에게 동정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로 되어간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프로그램된 사람들은 내가 잘
되는 것보다 남이 안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나중에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갈 수가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을 부정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자기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몰
고 가는 위험한 게임이다.
 
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사랑과 자비의 선한 마음을 무차별적으로 무조건적
으로 베푼다면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늘 더 나누어 줄 수 있는 풍요롭고 행복한
상태로 무의식은 날 이끌어 준다. 이처럼 늘 주려고 하면 늘 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
는 것이다.
 
`명상을 하기 전에 선한 마음 상태 즉, 생명과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가져야 진정한 명
상이 될 수가 있고 좋은 것만을 볼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하다. 철학이
없이 명상을 통해 무의식에 다다르면 얻을 것이 별로 없다. 철학이 없는 수행은 한계가
있다.
 
`무의식의 세계는 모든 것이 관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공을 초월해 상대적이
고 융화적으로 변화한다` 전생의 업이건 현생의 업이건 조건만 주어진다면 나타난다.
어느 정도 단계 지나면 어디에 숨던 인간의 조건을 맞추면 그대로 인간들의 고통이 밀
려온다. 지구 안에서 태어난 시 나 따지고, 운명이나 따진다면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는
사실상 어렵다. 왜냐하면 지구라는 조건에 나를 맞추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상에게 조건을 맞춘다면 그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가 있으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따라서 지구와 태양의 각도나 달과 지구의 각도를
따지기보다는 태양계나 은하계를 점으로 놓는다면 지구의 그런 영향을 쉽게
벗어날 수가 있다.
 
즉 노자가 말한 `도에서 하나가 나오고 하나에서 둘이 나오고 둘에서 셋이 나온다`는
즉, 절대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有에 서 양과 음이 구분되며, 양과 음의 조화로 만물
이 나온다는데, 그러한 양과 음의 구분단계가 아닌 절대 無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다.
 
모든 통합 상태인 우주의 근본적인 자연으로 복귀 하는 것이다. 자연으로 복귀하는 것
은 은둔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흐름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식과 무의식이 통합될 때 굉장한 힘을 발할 수 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의식과 무
의식이 통합된다. 의식과 무의식이 통합되어 간다는 말은 우주의 많은 원리를 깨달을
수가 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현상의 색과 잠재된 공과의 통합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처음 수련시에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에 각인시킨 다음,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으로 끄집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수련시에 생명과 사랑과 자비의 선한 마음을 무의식에 각인시키고
그렇게 각인 된 무의식적인 덕은 색(현상의)의 세계에 표출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식과 무의식이 통합될수록 사고는 즉 기도가 된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에너
지의 흐름을 유도 하지만, 수련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사고는 곧 에너지의 흐름이 된다
(心즉氣). 그것은 색의 세계에 공의 에너지가 표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의식적인 사고는 쉽게 무의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말에만 에너지가 실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도 에너지가 실리게 된다. 그래서 수련이 진행 될수록 말조심 뿐 아니라
생각 조심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비와 사랑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수련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수련이 잘 되지도 않겠지만 많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그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서 자기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각인 된 부정적인 인자를 긍정적인 인자로 바꾸는 일은 자기의
운명을 바꾸는 작업이다` 운명을 바꾸는 것은 성격을 바꾸는 일이다. 무의식 속에 프
로그램 된 자기의 부정적인 사 고를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늘 베풀기 위주의 수련
과 항상 사랑과 자비의 너그러운 생각을 무의식에 각인시킨다면 흔히 말하는 팔자를 고
칠 수 있다. 즉 태어난 시점을 바꿀 수가 있다. 사주를 보고 자기의 운명을 점치는 행위는
의식적으로는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무의식적 으로 받아들인다면 진짜 운명이 될 수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각인 된 인자는 같은 부류의 에너지를 불러모은다` 무의식적으로
내재된 것들은 일종의 에너지(氣)로서 항상 같은 부류의 에너지를 끌어들 인다. 늘 부정
적인 사고를 한다면 질병과 사고는 단골손님이 된다.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사 고를 하
는 사람끼리 모이기도(類類相從) 하고 친구를 이루기도 한다.
 
`무의식을 이용하여 운명의 악순환과 빈곤의 악순환 등 부정적인 고리를 끊을
수가 있다`
 
부정적이고 잘못된 관념====>사업의 실패, 체험 등의 현실적인 시현===> 더욱 비관하
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봄======>악순환 이 고리를 긍정적이고 잘된다는 무의식으로 바
꾼다면 운명의 고리를 바꿀 수 있다. 즉 에너지를 좋은 상태의 에너지로 바꾼다. 마음을
바꾸면 에너지는 좋은 상태로 돌아온다.
 
`육체는 무의식에 의해 지배받는다. 즉 우리 몸은 무의식의 표출형태이다` 많은 사람들
이 몸을 건강하게 하면 마음이 건강할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몸에 많은 약을 투여
하고 몸에 좋다 하면 닥치는 대로 먹곤 하는데 그것은 올바른 건강습관이 아니다.
 
물론 건강해져서 항상 남들에게 자신감 있게 대하면 마음도 그렇게 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우선 우리의 마음, 무의식까지 선한 마음을 각인 시키고 선한
에너지를 늘 베풀 수만 있다면 건강은 저절로 찾아오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은
 무의식에 의해 조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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