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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ce-CD와 생명정보 4. 순수가능성의 상태인 정보

인터코스 | 2001.04.07 12:17 | 공감 0 | 비공감 0
4) 순수 가능성의 상태인 정보
 
순도높은 정보의 파동은 순수 정보 차원에서 순수 잠재력의 가능성의 파동을 지니고 그
것을 듣고 인식하는 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의 동종요법의 예에서 10의 120
승 배로 희석된 용액에도 여전히 원액의 효과가 더욱더 강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CD안에는 비록 플레이 되고 있지 않더라도 고유한 내용의 순수한 정보가 여전히
담겨져 있으며 정보가 담겨져 있는 이상 그에 해당되는 고유한 정보파동이 발생되고 있
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볼 때 아직 현상적으로 인식되거나 물질차원으로 드러나지 않
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마치 고배율의 희석액- 순도는 더 강한 -을 마시지 않고 그냥 탁
자 위에 두어둔 것과 같습니다.
 
동종요법의 `희석액`을 마시는 순간 매체와 융화된 원액의 정보는 우리의 몸에 작용하
기 시작합니다. 그 이전까지 증류수 속에 녹아있는 원액의 정보는 마시는 사람의 체질
이나 증상마다 다르게 작용할 수 있는 확률적인 가능성의 정보 상태인 것입니다.
 
`희석액을 마신다.`는 표현은, 우리의 신체가 `정보를 인식한다.`라는 표현과 같습니다.
희석액을 마시는 순간 매체용액에 녹아있던 원액의 정보는 우리의 신체에 상호 작용가
능한 형태로 변환되어 우리 신체의 정보와 상호 작용하며 영향을 미칩니다. 희석액 안
에 든 원액의 정보는 인식되기 이전에는 순수 가능성의 상태이기 때문에 마시는 이마다
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전혀 다른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의 `인식`이란, 정보파동끼리의 만남입니다. 모든 정보는 저마다 고유한 주파수
의 파동을 가지며 이러한 파동들이 만나 상호 간섭하며 현상계의 삼라만상을 이루어 냅
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인식` 이란, 의식적인 인식을 넘어선 역학적이며 무의식적인
정보의 영역까지 포괄하는 자연스러운 존재상태를 말합니다.
 
*인식의 차원또한 다양하기에 무의식적인 깊은 영역의 인식까지 들어가면 일반적인 사
고나 감각차원을 넘어 우주의 깊은 근원적 차원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러한
내용은 다른 형태의 글에서 다루기로 하며 본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의미되고 있는 한도
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인식`의 의미를 다루겠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CD 안의 정보는 그대로 존재하나 우리가 인식하는 순간 CD 안
의 순수 가능성의 정보는 빛과 소리와 파동의 특정한 형태로 변환되어 인지되고 감각됩
니다. 그러나 `정보를 인식한다.` 고 해서 누구나 그 순수한 정보를 100% 같은 방식, 같
은 정도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CD를 들을 때 듣는 이들이 감각의 주파수나
집중도, 내면의 관념등의 개별적 요소가 저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CD 플레이어라는 변환기를 통해서 빛과 소리, 보다 낮은 주파수의 파동으로 변환(변조)
된 정보를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음악이라는 형태로 듣는 순간-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순
간- 말 그대로 청취자는 빛과 소리 특정한 파동의 주파수로 한계지어진 정보를 인식합
니다.
 
*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인 의식적인 인식선 상에서의 일이지만 의식적으로 직접적으로
인식되지 않는 무의식적인 영역에서 서로 간의 존재의 정보파동이 어떻게 상응하고 영
향을 미치는가는 또한 별개의 탐구 문제입니다. 나무 자체는 순수하지만, 사람들이 저
마다 보는 나무는 다릅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보고 판단하고 느끼고 인식하는 나무는 미 순수한 나무가 아니며 판단
자의 판단과 관념, 기억이 개입된 나무의 상입니다. 이러한 판단이라는 규정은 적극적
인 상상력으로서 무한한 창조성을 낳기도 하지만 소극적며 수동적인 경우 왜곡된 상이
되어 우리의 순수한 인식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비틀리고 왜곡된 상은 마치 컴퓨터 화면에 먼지가 끼여 화상도가 흐린 것과 같으며 노
이즈가 심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순수한 존재성 이외의
왜곡된 판단들이나 내부 관념들은 사물의 순수한 본질(순수 정보)와의 만남을 방해하
기도 합니다.
 
암시를 통해 `손을 불에 데었다.` 라고 암시하면 실제 손에 화상이 생기기도 하는 실험
적인 사실은 사물을 판단하고 믿고 받아들이는 인간의 정신구조를 잘 말해줍니다. 사
람들은 자신의 독특한 판단이나 내부의 관념이라는 암시에 의해 실로 천차만별의 우
주를 살아갑니다.
 
우리 존재의 인식- 한계적인 인식- 과 우주는 따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적인
영역으로부터 이러한 모든 판단과 관념의 막을 저항없이 뚫고 순수한 본질의 우주, 순
수한 본질의 나와 마주 볼 수 있다면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무한한
성취와 성공 속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
기 위해서는 `순수 존재 정보`차원(빛의 정보) 의 자각이 필요합니다.
 
>>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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