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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가문의 교훈

김은선(사랑의기쁨) | 2008.03.04 16:16 | 공감 0 | 비공감 0
십일조를 통한
축복의 비밀을 알았던 록펠러...
수입의 십일조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
40명이나 되는 직원을 두고...
 
 

 

 

50대에 이르자 록펠러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때 전혀 예기치 않은 병마가 그를 덮쳤다.
하루에 백만 달러씩 벌어들이는 그의 수입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돈을 위해 살아온 그였지만,
결코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록펠러는
 
언론이 자신의 사망 기사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서운 고통 속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비록 그동안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리는 것은 물론
많은 자선사업을 해왔지만
 
그것이 결국은 자신을 위한 방편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돈만을 위한 인생의 목표는
곧 파멸의 길임을 비로소 깨닫고,
 
록펠러는 자기 주변의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는 새삼스럽게 `죽으면 다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 가지를 실천에 옮겼다.
 
하나는
아무 때나 쉴 수 있게 사무실에 침대 의자를 갖는 놓은 것이었고,
또 하나는 자기의 재산을 나누어 남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었다.
 
그 이후 록펠러는 새사람이 되어 돈을 버는 일보다
엄청난 재산을 자선과 기부에 쓰는 일에 더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막대한 재산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불쌍한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하나님 부디 제 건강을 돌려주십시오.
오래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제가 벌어들인 돈을
세상을 위해 보람되게 쓰고 싶어서입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록펠러는 이전의 건강한 몸을 되찾아갔고, 생활도 점차 건강해졌다.
 
그는 병상에 있으면서 자신이 그동안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로지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기 위한 현세적 목표만 가지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았던 것이다.
 
1899년 이후부터 록펠러는 사업가가 아니라 자선사업가로 변모했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회고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미국의 대부호 록펠러 가문의 교훈
 

자신의 부는
자신의 것이 아닌 사회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그의 강한 신념은 록펠러 집안의 가훈으로 전해지고 있다.

 

I believe that

every right implies a responsibility;

every opportunity, an obligation;

every possession, a duty.

 

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

모든 소유에는 책무가 따른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

 

-John Davison Rockef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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