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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청 - 효율적인 만회의 법칙 실행방안

김현선(포근한마음) | 2007.08.31 22:16 | 공감 0 | 비공감 0


올해들어 코스모피아에서는 만회의 법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럭키맨 - 운좋은 사람...
최고 환희의 삶 - 넘버원...
큰사랑 - 네가지 사명...
당신과의 대화 - 커뮤니케이션...

빛의 고차원적인 정보를 우리의 무의식에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한 곡당 만번씩 따라 부르는 만회의 법칙을 수행하면서...
노래를 많이 부르면 부를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빨리 부를수록 생각덩어리인 잡념을 뚫고 들어가
더욱 효율적으로 빛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하였습니다...

처음에 한곡당 1분 30초 걸리던 것이 1분으로...
1분에서 40초로... 30초로... 20초로... 15초로...
노래를 부르다보니 시간을 점점 단축해도
충분히 편안하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된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우리 몸의 적응력이 참 빠르구나 실감했습니다...

반가운 것은 만회의 법칙을 실행할때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님들이 실행중에 체득한 노래 빠르게 부르기가
최근 뜨고 있는 속청의 원리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는것 같아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침에 30분씩 듣기만 해도 효과가 탁월하다는데...
수면시에 이어폰을 사용하여 듣고 자고
만번이나 빠르게 따라 부르기까지 하는 코스의 수행법은
더욱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

http://tempos.co.kr/
속청 싸이트... 입니다...


[속청의 3가지 키워드]

*Balance 우뇌와 좌뇌를 균형 있게 작동하게 만든다.


두뇌는 크게 <우뇌>와 <좌뇌>로 구성되어 있고, 각기 다른 역할을 맡는다. 좌뇌는 <언어 뇌>라고 불리며 계산이나 논리적인 사고를 지배하고 있어, 문자나 숫자를 읽고 그것을 분석하는 질서 정연한 사고에 활발하게 작동한다.

한편, 우뇌는 <이미지 뇌>라고 불리며 사물의 전체 모습을 직감적이고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무나 학업 등으로 논리적인 사고가 강조되는 현대인은 우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연구결과로 이 사실은 밝혀졌다.

 

그러나 우뇌의 작용이 약화된 상태에서 좌뇌의 논리적인 사고에 치우친다면, 우리의 발상은 유연함을 잃고 또 스트레스도 쉽게 받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속청>으로 만들어지는 고속음성은 다행히 좌뇌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고속음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뇌의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결과적으로 우뇌와 좌뇌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

*Net work 뇌 속 네트워크를 조밀하게 만든다.

대뇌에는 약 140억 개의 뇌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뇌 신경세포끼리 <시냅스> 접합에 의해 형성된 신경회로는 뇌 속 네트워크로서 긴밀한 정보 전달 역할을 한다. 대뇌 네트워크를 전철 노선도에 비유하면, 뇌 신경세포는 <역>이고 신경회로는 <노선>, 정보는 <전철>에 해당한다. 선로망이 발달할수록 왕래하는 전차의 수가 늘어나는 것처럼, 신경회로(=선로)의 수가 늘어날수록 뇌 신경세포(=역) 사이에서 전달되는 정보량(=전차)은 증가한다.

 

결국 정보 처리 두뇌력은, 뇌 신경세포의 수가 아니라, 시냅스 접합에 의한 뇌 신경세포간의 신경회로의 수에 달린 것이다. 그렇다면 신경회로 수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뇌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스스로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어내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속청>의 고속음성이 뇌에 유입되면 뇌 속에서는 고속 재생된 음성을 ‘신속하게’ 처리(이해)하기 위해 뇌 신경세포끼리 접합하여 조밀한 신경회로를 만든다.


*Golden spot 뇌 속 황금의 장소, 베르니케 중추를 단련한다.


인간의 두뇌는 추창에 의해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언어로서 이해한다. 추창은 좌뇌에 있는 베르니케 중추에서 맡고 있으며 눈이나 귀로 들어온 정보를 언어로서 신속하게 이해하고 뇌 각 영역으로 전달하는 이른바 <대뇌의 Golden Spot(황금 장소)>이다. <속청>으로 유입된 고속음성은 이곳,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킨다. 활성화된 베르니케 중추는 추창이 빠른 속도로 작동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두뇌 회전이 빨라지게 된다. 게다가 베르니케 중추는 기억, 지각, 인식, 운동 등을 지배하는 뇌의 각 영역과 연결되어 있어, 베르니케 중추의 활성화는 다른 영역에도 연쇄적으로 활성화 시킨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19가지의 잠재 두뇌력이 깨어나게 한다.

속청으로 깨어나는 잠재 두뇌력 19가지


최근 속청을 1개월간 지속적으로 체험한 사람의 경우, 19가지 잠재 두뇌력 중에서 이하의 두뇌력의 향성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집중력, 기억력, 속독력, 독해력, 속청력, 이해력, 기획력, 창조력, 결단력. 청각 자극으로 창조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소설가 츠츠이 야스다카.

청각 자극을 통해 잠재 두뇌력인 창조력, 표현력을 발전시킨 일본의 소설가 츠츠이 야스다카 (국내에<섬을 삼킨 고래>가 소개됨)는 의도적으로 잠재 두뇌력을 높이기 위해 청각을 자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청각 자극을 통해서 그는 남보다 뛰어난 창조력과 표현력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소설가임에도 불구하여 1년에 한두 차례 프로 연주자들과 함께 재즈 콘서트를 열 정도로 실력 있는 아마추어 클라리넷 연주가이다. 재즈는 같은 사람이 같은 곡을 연주해도 그 맛이 다른, ‘즉흥성’이 매우 돋보이는 음악 장르이다. 그런 재즈적인 요소가 작품 세계에도 담겨 그의 작품은 ‘마치 재즈 같다’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음악이라는 청각 자극을 오랫동안 받아오면서 저절로 잠자고 있던 창조력과 표현력이 깨어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음악가의 경우는 어떨까?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오랜 시간 음악에 귀와 뇌를 노출시켜 온 덕분에 그들의 창조력과 표현력은 매우 발전해 있다.

그래서 그들이 쓴 에세이류의 글들을 보면 프로 작가들도 무색할 정도의 필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사물을 보는 관점이 매우 독특하고 문장의 표현력 또한 풍부하다. 이렇듯 누구든 속청으로 오랜 동안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기만 하면 이런 잠재력이 깨어난다.


 

들어가기 전에 - 속청은 어떻게 두뇌 회전을 빠르게 만드는가??
프롤로그 - 기적의 두뇌력 향상법

제1장 뇌 전체를 활성화시키는 속청

1. 녹슨 두뇌를 깨워라
의욕을 잃은 당신, 이제 변화해야 한다
무기력은 두뇌력 감퇴의 원인
무기력을 의욕으로 전환하라
카나리아의 증식하는 뇌

2.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
속청으로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속청으로 이해력과 판단력이 향상된다
베르니케 중추, 두뇌력이 향상되는 포인트
‘깨어 있는 뇌’, 이 시대를 살아갈 최고의 무기
뇌를 풀가동하라
인터체인지 효과가 나타나는 속청

제2장 비약적인 두뇌력 향상을 위한 지름길, 속청

1. 속독을 알면 속청이 보인다
속독법이란 무엇인가
1분간 평균 600자의 독해는 누구나 가능하다
대뇌에는 바다처럼 거친 파도와 고요함이 있다
누구나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뇌파를 가지고 있다

2. 특별한 노력 없이 누구나 가능한 속청
20세가 넘으면 속독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뇌와 직결된 정보 수집 기관, 귀
속청기의 성능이 향상되다
속청으로 어떻게 두뇌 회전이 빨라지는가?
속청은 편안히 듣기만 해도 OK!

3. α지배와 각성 θ지배, 그리고 속청이 당신을 멋진 세계로 인도한다
어느 선승의 독백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무한계의 두뇌력
성공사례③

제3장 속청으로 당신의 두뇌력에 불을 지펴라

1. 속청으로 확대된 시간을 어떻게 보다 뜻있게 만들 것인가
20세부터 60세까지는 불과 13년밖에 되지 않는다
모순으로 가득한 ‘시간’
시간은 거친 야생마와 같다
목적 의식이 당신의 시간을 바꾼다
기적의 속청 영어 단어 암기법
시간 관리의 달인, 오즈 감독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위한 두뇌 활성법

2. 속청이 보장하는 당신의 성공
속청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제4장 속청으로 깨어나는 당신의 잠재 두뇌력

1. 속청으로 당신의 뇌는 21세기 슈퍼 뇌가 된다
기억은 즐겁고 금방 떠올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기억은 우뇌와 좌뇌 모두를 컨트롤한다
기억은 우뇌와 좌뇌가 균형 있게 작용해야 한다
속청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2. 속청을 통해 창조적인 인간이 된다
창조력과 표현력도 속청으로 단련해야 빛을 발한다
속청에 의한 이매지네이션 강화가 ‘창조력’을 낳는다
창조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속청의 보이지 않는 힘

3. 하나를 들으면 열을 이해하게 만드는 속청
동시에 발생한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하는 속청

4. 속청을 통해 결단력을 키워라
시각보다 청각이 한수 위
결단력과 선결력의 부조기 당신을 주저하게 만든다
속청은 최단 시간에 선견력과 결단력을 향상시킨다

제5장 속청이 당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
미개발 두뇌력을 키우는 속청
성공사례⑤⑥⑦⑧⑨⑩⑪⑫⑬⑭⑮

에필로그 - 뛰어난 두뇌력 개발법, 속청
역자 후기 - 두뇌 계발과 어학 학습 방법으로 효과적인 속청

 

편집자의 말
일본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활성법으로 속청’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속청’이라는 낯선 단어에 몹시 당황스러웠다.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속독, 소리를 빨리 듣는 것이 속청이라는 부연 설명 없이는 언뜻 이해가지 않는 단어를 앞에 두고, 2가지 의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속청이 어떻게 머리를 좋아지게 만들지?”, “그런데 일본에서 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

우선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직접 원서를 검토하기로 했다. 어렵지 않게 원서를 입수하고 검토를 시작하면서 판권에 대해서도 문의를 했다. 그런데 저작권 중개업체로부터 관심을 보이는 국내 출판사가 해바라기뿐이 아니라 3, 4곳이 더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제서야 이 책이 일본에서는 10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처음 가졌던 의문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원서의 내용 검토를 하면서 내심 놀랐다. 과학적인 근거가 책의 내용을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 뇌신경계 전문의들로부터 해외에서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속청의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내 독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번역서 출간을 결정했다. 이 책의 계약을 희망하는 국내 출판사가 많은 탓에 경쟁이 극심했지만, 우리의 출간 의지를 설명하고 드디어 번역계약을 맺게 되었다. “뇌 과학의 새로운 학설을 해바라기가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 그간 인문서과 자연과학서로 깊이 있는 책을 독자에게 소개해 왔다는 점도 저작권자를 설득할 수 있었던 요소라고 생각한다.

번역출간을 준비하면서 맨 먼저 일본 원서의 속청 CD를 한국어로 바꿔 녹음하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편집 작업 내내 음악을 듣듯이 속청 CD를 들었다. 처음 속청 CD를 들었을 때, 파리처럼 앵앵거리는 소리가 어떻게 머리를 좋아지게 만들까? 이론적으로 근거가 있다고는 하지만,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하루 30분씩 일주일만 속청을 들으면 변화를 자각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 내내 들었다.

 

그리고 3일째, 엇! 뭔가가 느껴졌다. 항상 책상 위에 2, 3가지 일은 펼쳐놓고 산만하게 일하는 내가 한 가지 업무에 편안한 마음으로 몰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내 이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다. 컨디션이 좋아서 집중이 잘 되었나 보다, 설마 속청이……. 그러면서도 속청을 계속했다. 5일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상대가 말하는 핵심을 집어내는 것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그거 있잖아’하는 대명사의 사용도 줄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도 느낄 수 있었다. 눈으로 책을 읽는 속도고 무척 빨라졌다는 것이다. 스스로 책을 씹어 먹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읽는 스타일인데, 책장이 후루룩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일련의 변화는 책에 대한 내용을 100% 신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말 변화가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집니다”라고 아무리 얘기를 한들 얼마나 호소력을 가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읽으면 저절로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듣고 변화를 몸으로 느껴야 비로소 책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몸이 읽는 책’인 것이다.

그래서 한국어판 출간 전에 학생들과 회사원들에게 속청 CD를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규모는 적지만 속청의 효과를 느껴볼 기회를 만들자. 이벤트에는 120명이 참가했다. 이 이벤트 기간 피실험자들과 함께 나도 속청 CD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다. 물론 30분이 아닌 하루 종일 들었다. 이렇게 다시 속청을 시작하고 3일째, 나는 황홀한 체험을 했다. 변화를 느끼고 너무 놀라서 비명까지 질렀을 정도다.

나는 자주 NHK뉴스를 듣는다. 일본어가 전공인 탓에 일본어를 자주 접할 기회가 있지만, NHK뉴스의 일본어는 항상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너무 빨라…….” 그런데 일본어로 흘러나오는 뉴스가 천천히 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그냥 ‘들렸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소리가 천천히 날아 귀로 들어오는 바로 그 느낌이었기 때문에) 나만 경험하기에는 너무나 짜릿했고 안타까웠다. 속청 CD 테스트 기간을 1주일로 잡은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누가 과연 테스트 기간동안 이런 경험을 맛볼 수 있을까?


속청 CD 테스트의 설문지의 회수율은 50%가 조금 넘는다. 사실 예상하고 있었다. 믿음 혹은 호기심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듣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누가 매일 30분씩 일주일을 지속하여 듣겠는가. 그리고 회수자 중 40%가 변화를 체험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그리고 120명 중 단 1명은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사람도 있었다. 내가 NHK를 듣고 느낀 것처럼 그는 AFKN을 듣고 느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금도 나는 출퇴근 시간은 속청 CD를 듣는다. 물론 <듣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책>의 부록 CD는 마스터한 상태로, 일본 원서의 부록 CD(일본어)를 듣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일본어 속청 CD의 2배속을 한국어처럼 들었다. 이것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본어→한국어’의 변환 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 생활 속에 속청 기법을 도입하여 영어 공부도 하고, 많은 책들도 읽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도전해 가면 많은 일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속청을 익혀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속청의 역사
속청은 1953년 미국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1960년대 초기에 미국 벨연구소에서 속청기가 시험 제작되었지만 품질에 결함이 있었다. 최초의 실용 속청기는 1975년 CRDC에서 개발되었는데 조작이 어려워 일부 연구기관에서만 사용했다. 1980년대에 속청이 두뇌력 개발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미 육군에 의해 증명되고, 일본에서도 속청과학연구소가 설립되어 수작업으로 속청 테이프를 만들었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2배속 기기가 만들어져 시판되었지만 음질이 좋지 않아 판매가 중지되었다. 1986년 일본에서 4배속으로 녹음한 두뇌력 개발 테이프가 슈퍼 리스닝 프로그램으로 판매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기술의 발달을 거듭하여 음질을 개선한 4배속 속청 기기가 개발되어 왔는데, 아직까지 일반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고가이다.

최근의 동향은 국내에서도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일반인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속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속청의 효과


처음 속청이 연구된 계기도 그렇고, 첫 번째 효과는 단연 시간절약이다. 두뇌 계발 효과는 후에 밝혀진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의 조사에서 속청을 경험한 사람들이 밝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집중력 향상(95%), 기억력 향상(92%), 이해력 향상(82%), 속독(79%), 판단력 향상(70%), 진취적 사고방식(62%), 삶의 의욕(50%)

일본 SSI두뇌력 활성연구소의 조사에서는 집중력, 기억력, 독해력, 학력, 속독력, 속청력, 관찰력, 이해력, 통찰력, 선견력, 판단력, 종합적인 파악력, 사무처리력, 결단력, 지도력, 실행력, 표현력, 기획력 창조력의 19부문에서 두뇌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속청의 원리


속청은 언어를 담당하는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한다. 귀를 통해 입력된 고속음성은 대뇌의 베르니케 중추로 유입되고, 그곳에서 고속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대뇌의 각 부분에 최고 속도로 전달된다. 이 속청의 반복은 베르키케 중추의 뇌신경 네트워크를 조밀하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범화작용이 일어나 뇌 전체의 활성화와 전두연합령의 활성화도 이루어진다.

속청 방법


속청방법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그저 속청으로 녹음된 테이프를 듣거나 정상속도의 음성 파일을 빠르게 재생하여 들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속도를 빠르게 하면 음의 높이(pitch)가 올라가서 소리가 왜곡되고 알아듣기 어렵게 된다. 속청은 음의 속도(tempo)는 빠르게 하면서도 음의 높이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속청을 할 때는 다른 작업을 하지 말고 속청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30분가량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쾌하게 뇌를 깨우는 효과도 있다.

속청의 도구들
속청을 하려면 빠른 배속으로 녹음된 교재(Tape나 CD)를 사용하거나 PC에서 속청으로 빠르게 재생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속청으로 녹음된 교재는 일반 오디오 기기를 사용하면 되니까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속청으로 녹음된 교재는 현재 국내에서는 시판된 제품이 거의 없다.

PC용 속청 프로그램은 국내 제품이 몇 가지가 있다.

 

(사진 quick_study.jpg, on_add.jpg) 속청 전용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일부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에서 속청 파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cool_edit.jpg, goldwave.jpg, sound_forge.jpg)

다만, 속청 전용 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음질이 떨어지고, 동영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상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동영상이나 음성파일을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조정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 하는 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이때는 보완책으로 속청 프로그램으로 배속을 조정한 것을 테이프나 CD에 녹음하여 듣거나, MP3 플레이어에 저장하여 듣는 방법도 있다.

속청의 유의점
1. 배속을 조정할 수 있는 시중의 어학용 카세트는 음의 변조가 심해 속청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2. 속청은 음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헤드폰을 사용하되 가급적 고급 헤드폰이 좋다.

출처] http://cafe.naver.com/amorfativeritas/1175



http://tempos.co.kr/
속청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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