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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워 - 전혜성

코스모피아 | 2007.05.24 00:25 | 공감 0 | 비공감 0
21C 자녀 교육 성공학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서 고민하라고 자녀 교육 시켜...


덕승재(德勝才)
덕이 재주(공부)를 앞서

야 한다고 자녀 교육시켜...




자녀 6명을 모두 미국 대학교수와 미 국무
부 차관보, 매사추세츠주 보건후생부 장관,
하버드 대학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 예일
대 법대 학장으로 키워낸 집안의 자녀 교육
이야기

6자녀 모두 하버드대와 예일대 졸업시킨 집안 즉한 가족
이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한 전혜성 박사네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하는 책


‘6자녀 모두 예일대·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

개의 박사 학위 취득’으로 유명한 前 예일대 교수 전혜성 박사

가 최근 자신의 6자녀는 물론 수많은 한국계 젊은이들을 세계

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교육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

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 즉《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랜덤하우

스중앙 펴냄)》가 바로 그것.

저자는 이 책에서 50여 년간 봉사활동 으로 동암문화연구소

를 이끌면서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

로 21세기 세계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리더로 키워 내기 위한

오센틱 리더십’의 7가지 요건을 정리했다.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은 섬기는 리더십

이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는 스스로를 섬기고 타인을 섬기고 세상을

섬긴다.


오센틱 리더십은 바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

한 실천 덕목이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에서 진정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스스로 자

신을 섬기고, 서로를 섬기고, 자녀를 섬기며, 더 나아가 남을 섬

기고 사회를 섬기라고 말한다.


자녀들이 모두 미국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최고 수준의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도 최고 대학에서 학생들

을 가르치고 미 국무부 차관보, 매사추세츠주 보건후생부 장관,

하버드 대학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 예일대 법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는 사실은 미국 교육부가 이 가족을 ‘동양계 미국인 가

가정교육 연구 대상’으로까지 정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전혜성 박사네의 자녀

교육 노하우는 사실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덕(德)이다.

덕은 나만의 이익과 요구보다는 남도 같이 생각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덕은 많은 사람들을 이끈다.

전혜성 박사의 경험에 의하면 그것이 바로 공부를
강요하지 않

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이자 사람들에게 사

랑과 존경을 받는 리더로 키울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언한다. “남을 돕고 베푸는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오히려 힘과 지혜를 얻게 된다. 부모가 먼저 남을 배려

하고 봉사한다면 아이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날 것이다.”

“섬기는 법을 아는 아이가 세상의 섬김을 받는다”

저자는 미국에서 동암문화연구소 를 이끌면서 남의 아이를

잘 키워야 내 아이도 잘 큰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이미 글

로벌화된 세상에서 이제는 국경의 의미도 날이 갈수록 퇴색되

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좋든 싫든 우리가 모두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 살

아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저자는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 먼저 내 아이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발상부터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에게도 나와 남이 모두 잘되는공동의 요구와 목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남을 돕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풀리기도 하는데,

것을 ‘네트워크’ 또는 ‘서포트(지원) 시스템’ 이 생긴다고 한다.

이 말은 남을 돕고 베푸는 과정에서 아이 자신이 오히려

를 얻게 됨을 뜻한다.

이렇듯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는 바로 전혜

성 박사가 6자녀를 키우면서 얻는 귀한 메시지이다.

6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그 자신 박사 학위를 2개나 받고
교수

직을
역임하면서 자원봉사 활동 까지 한 전혜성 박사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말한다.

부모로 사는 일은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

말이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 무조건적으로 희생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고 말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부모의 인생

모두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라 조언하고 있다.

전혜성 박사 본인은 단언컨대 한 번도 아이들을 위해 전적으로

희생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희생한 어머니가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삶의 주체로 우뚝 서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봉사하면서

그것이 바로 어머니의 역할과 조화롭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녀들은 어머니가 자신들만 바라보지 않고, 본인의 분

야에서 활동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된 것을 더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부모가 자기계발을 계속하여 자기 삶을 찾고

사회에서 적절하게 봉사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럼으로써 부모가 아이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섬기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혜성

서울 출생.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2학년에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 전액 장학금 교환 학생으로 디킨슨대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하버드대와 조지타운대에서 미국 국가 장학금을 받아 중국어와 중

국학을 연구하였다.

일본 국립민족학 박물관과 국제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객원 교수

(1979~80, 1996~1999)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와 한국학 선양에 힘

썼다.

보스턴대, 예일 법대, 알버투스 매그너스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예일대의 비교문화연구소(HRAF)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미 학술원 임원, UNESCO 세계정보시스템 미국 대표,

백악관 세계여성의 해 임원, 미 동양학회 한국 분과위원회 초대회

장, 미 연합 감리교 목사안수회 이사, 한인회, 한국학교 이사... 등

폭넓은 봉사 활동을 해왔다.

1985년 한국과 동양의 문화를 미국에 널리 알리고 차세대 리더

을 육성하는 동암문화연구소(ERI) 를 창설, 현재 이사장으로 있

다.

(ERI는 1952년 남편 고광림 박사 와 설립한
한국연구소(Korea

Institute)
를 계승한 단체다)

코스모피아 저널리스트 : 장창환

전혜성 (1929~ ) 대학교수 동암문화연구소 운영 예일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부장 역임
특이사항 : 6남매를 미국명문대에 보내 화재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나와 남이 모두 잘되는공동의 요구와 목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고...

이는
남을 돕는 과정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문제가 풀리기도 하기 때문...


이렇게 해야 ‘네트워크’ 또는 ‘서포트(지원)
시스템’
이 생긴다고...






6자녀 모두 하버드대와 예일대 졸업 시킨 집안의 자녀 교육
이야기.
한 가족이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한 전혜성 박사네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하는 책입니다.




Prologue 부모가 먼저 섬겨라
Chapter1 섬기는 부모에게서 큰사람이 나온다
Chapter 2 아이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려면 -
- 21세기가 요구하는 오센틱 리더로 키우는 7가지 덕목
Chapter 3 자녀 교육은 사이언스가 아니라 아트다
Chapter 4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우는 부모의 6가지 지혜
Chapter 5 아이와 함께 살아갈 인생의 후배들에게
Epilogue 우리에겐 리더를 키워낼 저력이 있다






그녀의 남편 고광림 박사 가족 현양비 제막식에서의 그의 자녀들...

그녀의 자식중 한명인 고흥주 예일대학교 법과대학장


장면 정권시절 초대 주미특명전권공사와 UN 대표를 지낸 故 고광림
박사와
고학생 신분으로 만나 가정을 이뤄 여섯 아이를 낳고 키우면
서도
비교문화학과 사회학의 주목받는 학자로 인정받았다.

미국에서 50년 넘는 세월 동안 자원 봉사로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
어오면서 자신은 물론 자녀들에게 또 많은 차세대 젊은이 들에게
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는 ‘덕승재(德勝才)’의 가치를 실천한 그녀는
여섯 자녀들과 많은 한국계 미국인 젊은이들을 진정한 리더로 키워
낸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1996)와
학술서『한국 문화』, 『역사』, 『여성』, 『가족과 친척』, 『식문
화』, 『문화정보체계』 등 6권과 논문 60여 편이 있다.

한국 국무총리상, KBS 해외동포상, 미 코네티컷주 주지사상 등을 수
상했다.

2004년 한인 이민 100주년 준비위원회 주관, 지난 100년간 미국에 가
장 공헌한 100인의 인사에 남편 故 고광림 박사 그리고 고 두 아들 고
경주 박사, 고홍주 박사와 함께 선정되었다.

*이책을 읽은 어느 독자의 독후감
전혜성作의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자녀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두
달에 걸쳐 잠깐 잠깐 시간을 내서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자녀를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알아
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부모가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자기 계발을 계속하여 자기 삶을
찾고 사회에 적절히 활동하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보고 배
운다.

즉, 리더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부모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쉽의 7가지 요건을 보면
첫째 뚜렷한 목적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뚜렷한 목
적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삶의 목표를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역할 완수자아 실현을 가져야 한다.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봉사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자아 정체성자기 문화를 이해하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자아 정체성에서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이르는 내적 일관
을 얻는다.

넷째 `德·勝·才` 를 한다. 재주(공부)보다 덕을 중요시하는 태도를
갖춘다.

다섯째 창의적인 통합력을 갖는다.

여섯째 역사적이고 세계적안목을 갖는다. 또한 문화적 역량이
있어야한다.

일곱째 대인 관계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존 러스킨은 이렇게 말
했다. "우리의 노력에 대한 가장 값진 보석은 노력 끝에 얻게 되는
무엇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매사에 긍정적인 신념과 자신감을 보여줘야
하는데 실천없는 이론은 생명력이 없고 이론 없는 실천은 그
없어
보이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자녀 교육의 첫걸음은 아이를 믿고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라고 전혜성 교수는 말한다.

그렇다. 아이에게도 인격이 있다.

부모의 권위를 찾기 전에 아이를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해
야 한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대화`이다.

존중과 인내로 대화하는 것만큼 좋은 문제해결 방법이 없으며 가
족이라면 꼭 나누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그리고 대화하면서 제
안은 하되 강요는 하지 말아야하며 평소에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함으로 아버지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누구도 자녀 교육의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로서 멘토가 되기 위해 늘 누군가에게 무엇
이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급속히 변화하는 새시대의 자녀교육에 있어서 나는 어떻게 도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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