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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 km앞에서 보라" - 소프트뱅크 손정의

코스모피아 | 2007.05.24 00:18 | 공감 0 | 비공감 0

재산 6천960억엔(약 5조5천억원)
포브스 선정 日 30대
갑부 1위,
이 시대의 진정한 영적 경영자

소프트 뱅크 손정의 회장, 그는 무엇이 다른가?
 
“몇 백㎞앞에서 보라” 비전과 열정으로 중무장

대범함과 뻔뻔함을 갖춘 손회장의 리더십은
사명감에서 나온다.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으나
손회장이 성취한 5조원이 넘는 엄청난 부는..
 
사명감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다.
세계톱, 초일류 기업을 만들겠다는 사명감!!!
그것이 그를 최고로 만든 것이다.
 
사명감은 21세기를 리드하는 영적 경영자의
필수 조건이다.
 
- 코스모피아 영적 경영 연구소-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24세 창업 당시.
허름한 창고에 직원 2명을 채용해 아침조회를 하면서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 회사는 5년 이내에 100억 엔, 10년 후에는 500억엔,
언젠가는 1조 엔대의 기업이 될 것이다….”
 
그 직원들은 지금 무엇이 돼 있을까?
그룹 계열사 사장이나 간부? 아니다. 아무도 모른다.
손 회장이 열변을 토한 바로 그 다음날 두 명의 직원은
“사장이 이상하다” 하면서 회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손정의 회장은 ‘비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인이다.
그 비전의 스케일 또한 크다.
오죽했으면 창업공신이 될 뻔한 직원들조차
그를 ‘이상하다’ 했을까?
 
그의 멀리 보는 습관은 그의 나이 열아홉 살에 만든
‘인생 50년 계획’에서 싹을 찾을 수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20대에 이름을 날린다.
 
30대에 최소한 1000억엔의 자금을 마련한다.
40대에 사업에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한다.
60대에다음 세대에 사업을 물려준다.”

 
손 회장은 1957년 재일교포 3세로 태어나 일본 아이들이
이유 없이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리는 등 민족적 차별에 시달렸다.
그는 중 3 때 ‘료마가 간다’를 읽고
‘일본 제일의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2006년 6월,
손정의 회장은 자산 총액 70억 달러로
일본 제일의 부자가 됨으로써 그 꿈을 달성했다.
 
얼마 전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이어 일본 대학생과
신입사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두번째 기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트워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USA투데이),
 
“일본경제를 침체에서 구할 영웅”(저널리스트 다하라 소이치로) 등으로
불리는 손 회장은 1981년 PC용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한 후,
야후재팬’을 인수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한다.
2001년에는 통신사업에 진출, 세계 최대 통신업체인 ‘보다폰’
일본법인을 1조7500억 엔이라는 일본 기업인수 역사상
최고액으로 사들였다.
 
소프트뱅크는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대
인터넷 재벌이 됐다.
손 회장은 최근120여 개인 계열사를 5년 안에 78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공표,
 
또 한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손 회장 리더십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비전,
그리고 과감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력에서 찾을 수 있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된다. 몇 백 ㎞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손정의 경영전략’ 중에서)
 

"가능성 백만 분의 일에 도전하는 것은...

가능성 십분의 일에 도전하는 것과

비교되지 않을만큼 설레인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의 가슴은 두근거린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의 삶은 최고 환희의 삶이다.

이것이 진정한 넘버원의 삶이다! "

(코스모피아 miracles)

"경영은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 아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과
만들어 내는 게임이다."
 
손 회장은 “9할의 승률이 7할의 승률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는
승률이 9할 될 때는 모든 것이 뒤처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승률과 기회 이익은 반비례한다는 것이 손 회장의 의사결정원칙이다.
 
손 회장이 세계최대 컴퓨터 전시업체 컴덱스를 인수하는
협상은 채 5분이 소요되지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었다.
그가 사전에 검토한 시뮬레이션 자료는 2만 쪽 분량에 달했다.
그는 주도면밀한 계산 위에서만 행동하는 냉철한 현실주의자다.
 
손 회장의 오늘을 있게 한 데는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방대한 독서라는 보이지 않는
무기가 숨어 있었다.
손정의는 대학시절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시작한 후
자신감과 열정 하나만으로
 
일본 최고의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를 끌어들이고
1억 엔에 달하는 자금을 빌릴 수 있었다.
통찰력은 독서에서 비롯됐다. 그는 26세부터
중증 만성간염으로 3년간 병원 신세를질 때
4000여권의 책을 독파하면서 사업구상에 몰두했다.
 
그는 ‘300년 뒤에도 세계톱을 달리는,
100만 종업원을 거느린 초일류 기업’을
건설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조영탁의 CEO 리더십 탐구<2>]
 
COSMOPHIA 영적 경영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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