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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에 뜻을 품으면...

코스모피아 | 2007.05.21 22:33 | 공감 0 | 비공감 0

10살에 뜻을 품으면...

당신은 지금 간절한 꿈이 있으신가요?

꿈을 꾸기엔

나이가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어리다구요?

우리가

꿈을 갖기엔

너무 늦은 시간도..

너무 이른 시간도...

존재하지 않아요.

 

다만

지금은

간절한 소망을

가슴 가득 간직하고 키워나가기엔

너무 적당한 시간이에요..

10살에 꾼 꿈을 30대 초반에 이룬

멋진 분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꼬옥 이루세요.

 

cosmoph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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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오카 히데코

 

대학 졸업 후 유통분야 대기업에 입사해 1년간 의류 대리점에서 근무하면서

20명분 매출을 혼자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경영기획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 외국계 대형 컨설팅 펌에서 외국계 제약회사, 놀이공원, 대기업, 대형

소프트회사, 대기업 상사 등에 대한 경영전략 및 휴먼 리소스, 놀리지 매니지

먼트 등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2000년 2월, (주)사이버 브레인즈를 만들어 영업제휴와 IR 광고 업무를 맡았

으며, 레전드 호텔 설립을 준비하는 동안 컨설팅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2006년 3월,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인 (주)레전드 호텔 & 트러스트의 CEO가

된 주목받는 여성 기업가이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정부부처와 금융기관, 기업체와 대학원 등에서 강연 활동도 벌이고 있다..

소녀는 동네식당부터 사장 마인드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사장이
되고 싶으면, 지금 처한 그 위치에서 사장 마인드로 준비하라!!
이 책은 창업 가이드서도 아니고 열악한 환경을 딛고 성공했다는
흔한 성공스토리도 아니다.
 
의류 판매원에서 시작해, 30대 초반 창업한 회사에서 2년 만에 연
매출 150억의 실적을 올리고, 어릴 적부터 꿈꾸어 왔던 호텔 CEO
가 되기까지!!
 
매 순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아갔는지 자신의 실
전경험과 경영수업을 담아놓은 지침서이다.
 
1등과 2등의 차이

저자는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10살부터 경영자가 되고자
결심한다. 경영자의 꿈을 갖게 만들었던 어린 시절의 재미있는 에
피소드 하나를 소개한다.

히데코 가족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을 때였다.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석양을 배경으로 한 채 선상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음악에 감동받은 딸(히데코)에게 연주가와 기념으로 악수를 하고
오라고 말한다.
 
망설이던 히데코가 용기를 내어 연주가에게 악수를 청하자, 연주자
는 그녀를 무대 위로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무릎을 굽혀 뺨에
뽀뽀를 해주기가지 했다.
 
그때 예견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무대로
몰려 든 것이다. 이들을 제지하려고 달려 나오는 종업원과 아이들이
뒤엉키면서 조용하던 분위기는 어수선해지고 말았다.
 
자리로 돌아온 히데코에게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1등으로 가는 것과 2등으로 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단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히데코는 두 가지의 교훈을 얻게 된다.
 
첫째는 부끄러움이나 창피하다는 생각으로 망설이게 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다른 사람과 일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저항감떨쳐
리게 되었다.

아빠도 특별하지만,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난 아이에게 학교 대신
시장에 같이 가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엄마 역시 평범하
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히데코의 부모는 은행에서 신용을 쌓는 방법이라든지,
사업이 망하면 빚을 갚아야 하는데 딸에게 빚을 갚는 우선순위를 자
상하게 일러주는가 하면, 위의 이야기처럼 1등과 2등의 차이를 실제
로 체험하면서 배우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부모의 경제 교육으로 인
해 저자가 10살 때부터 경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것은 어찌 보면 자
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후 저자는 사업을
시작하는 대신 취업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난 어릴 적부터 경영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었고,
꿈이 있는 한 모든 것은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불과했다


대기업의 유통회사에 입사한 저자는 의류판매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20명분의 매출을 혼자서 달성하는 기
염을 토하는 등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어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거쳐 그녀는 첫 사업으로 인터넷 벤처 회
사를 설립해 1년 만에 150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만든다. 인터넷벤
처 회사를 나온 그녀는 두 번째로 컨설팅 회사를 창업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호텔 사업은 최근(2006년 3월)에 호텔 운
영과 함께 호텔 컨설팅과 매니지먼트를 세 번째로 창업해 CEO가 되
었으며 ‘리전드 호텔’은 2007년 말경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랑이는 꼭 호랑이 굴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호텔 사업이 꿈이었다면 의류판매원, 컨설팅 회사를 거쳐, 인터넷 벤
처 회사, 컨설팅 회사,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 창업 등의 과정이 다소
일관성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호텔 사업을 하고 싶다면 호텔에 가서 일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 아닐까? 그러나 그녀의 주장은 다르다.
삶의 목표와 명확한 방향성만 있다면 어떤 일을 하든지 거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오히려 그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능성의 폭
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저자가 사업가인 아빠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영자 마인드를 배우게 되는 과정을 설
명한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1장의 이야기들은 어린이용 경
교육서로 효과적이다.

2장은 의류판매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된 그녀.
 
‘내가 사장이라면...?’ 마인드로 일하며 남다른 재능을 보이게 되는 과
정을 보여준다. 혼자서 20인분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이런 결과는 단
순히 그녀가 가진 재능만으로는 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뭘까?
 
블루오션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이자 생산자적인 사고방식이다.
항상 자신이 사장이라면, 책임자라면...라는 사고방식이 평범한 샐러
리맨으로서 해야 할 역할수행에서 나아가 확대된 영역의 일까지 해내
게 하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나가게 된 것이다.
 
창의적인 사고는 21세기를 좌우하는 패러다임이다. 창의적인 사고란
한마디로 TV 앞에 오도카니 앉은 수요자의 입장이 아닌 TV 프로그램
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 하는 프로듀서(생산자)의 마인드인 것이다.
3장과 4장은 그녀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얻게 된 경영 노하우를 아낌
없이 알려 준다. 일본이 2~3년 정도 빠르긴 했지만 우리나라에도 벤
처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저자는 벤처회사,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호텔 경영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20대 후반에
자신의 사업을 시작해 호텔 경영자가 된다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저자는 성공에 필요한 사업가로서 꼭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말
해 준다. 역설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짚어
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꿈을 실현하는 자신과 만나려면

 
1장
창업으로 이끌어준 아버지의 가르침

_ 혜택을 본 기업에 돈을 던져주는 것이 비즈니스
_ 소녀의 취미는 동네 음식점 매상 점검
_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이익
_ 아버지가 나를 은행에 데려간 이유
_ 빚을 갚는 데도 우선순위가 있다
_ 1등과 2등의 차이
_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배운다는 것
_ 무조건 싼 것보다 내게 의미있는 것을 선택한다
_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마라

2장
창업을 위한 선택, 취업

_ 기를 쓰고 학교 가지 않아도 된다
_ 경험을 쌓기 위해 취업을 선택하다
_ 내가 회사를 면접하라

3장
회사원 생활에서 배우는 경영자의 기초지식

_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_ 프로와 아마추어 사원의 차이
_ ‘못한다’보다 한번 도전해 보자
_ 가능성의 폭을 넓힌다
_ 기대치 이상으로 일한다
_ 미흡해도 일단 발표하라
_ 만남의 기술을 터득하라
_ 딜리버리 능력을 계발하라
_ 샐러드 문화로 바꿔라
_ 자신의 업무 원칙을 만들어라
_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4장
제로에서 출발해 연매출 150억 달성

1. 비즈니스 플랜-일단 시작부터 한 뒤 어떤 비즈니스를 할지 생각하다
_ 창업 제안을 그 자리에서 수락
_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한다는 것
_ 비즈니스 모델의 대대적 변경에 착수하다
_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야만 한다는 번거로움
_ 생각을 바꾸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_ 버릴 때는 과감하게 버려라

2. 인재_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방법
_ 입사 예정일보다 빨리 출근하겠다
_ 종업원을 거느린다는 중책감
_ 면접할 때 이런 질문을 해보라
_ 급성장할 때 발생하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_ 비전 공유를 위해 사내보 메일 발행
_ 개인이 성장하기 때문에 회사가 성장한다
_ 자신을 뛰어넘는 인재와 같이 일한다는 즐거움

3. 자금조달_자본이 제로 상태에서 출발
_ 주주로부터 자금을 받아 일을 한다는 중압감
_ 자금이 줄어들면 두려움이 생긴다
_ 금융기관 및 벤처캐피털 사귀기
_ 가능하면 빚은 지지 말라
_ 자금정책은 초기 단계에 치밀하게 세워라

4. 성공을 향한 전환점_머리속의 일이 현실로 나타날 때의 쾌감
_ 가격경쟁에 휘말리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라
_ 아이디어가 곧 판매로 연결되진 않는다
_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_ 창업에 맞는 성격이 있다면
_ 회사 홍보활동은 경영진이 직접 나서라
_ 위기가 바로 기회이다
_ 성공한 기업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라
_ 사장이 없더라도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 만들기

에필로그 성공으로 이끄는 길은 100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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