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되기를 원한다면

최고의 CEO가 되기 위한 조건은

몇 개의 학위가 있는가?

좋은 인맥이 있는가?

리더쉽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가 아니다.

"지금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사업이 모든 사람과 사회를 위한 것인가?"

"내가 하는 사업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증진 시키는가?" 이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명철한 두뇌와 다
른 사람을 컨트롤 할 줄 아는 능력보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다.

감사함으로 사업을 하면 그에 필요한 능력과 리더쉽은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

눈물이 진할 정도의 감사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최고가 되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꽤 많은 돈을 벌
고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영적 경영자는 결
코 될 수 없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 모두 역경 속에서 조차 감사할 줄 알
았다. 그 역경이 지독한 가난이었든 사업의 실패였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었든 혹은 고통스러운 병이었든 그것이 하늘이 자
신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받아들이고 감사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것조차 자신이 새로
거듭날 수 있었던 기회의 선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
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마쓰시다는 자신의 짧은 학력 덕택에 항
상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게 된것에 감사했다.

비현실적으로 들릴지 모르나 진정한 CEO는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 선물이 다가오는 것은 우주의 기
본적인 법칙이다.

탐욕을 가지고 악착같이 노력하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 CEO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 진정한 넘버원, 진정한 영적 경영
자는 결코 되지 못한다.

작은 성공은 할 수 있을이언정 큰 성공은 성취할 수 없다. 더욱 중
요한 것은 행복해질 수 없다. 돈은 많이 벌게 되겠지만 가슴이 텅
빈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사는 삶이 아닌 혼자만의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외롭고 진정한 사랑과 감사를 느낄 수가 없게 된
다.


사회적인 성공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나 인간적인 성공은 절대 할
수 없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CEO는 될 수 있어도 존경 받고 사
랑 받는 CEO는 절대 될 수 없다.

`감사`라는 기본 바탕 없이 무조건 열심히 일만 잘하면 성공적인
CEO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다.

진정한 `감사`는 엄청난 에너지이다...

자신의 가족이.. 사회가.. 혹은 절대자가 베푼 모든 것에 진정으로
감사할 때 엄청난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으며 강한 추진력을 내뿜

는다. 이것은 악착 같은 탐욕이나 자신의 욕심으로 성공하려는
사람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에너지이다.

고객과 인류에게 감사 할 줄 아는 마음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것이 바로 21세기가 원하는 진정한 영적 경영자의 덕목이다.
경영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의
그릇 크기로 결정된다.

2007. 5.15

miracles
김 지 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