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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마인드 판단 지표 - 문제를 보는 시각

안영준 | 2007.04.30 21:51 | 공감 0 | 비공감 0

경영 마인드 판단 지표


단계



관심(주의)의 방향



책임의 소재



비 고


1



관심이 문제에 잡혀 있고
판단정보에 묶여있는 단계.


문제의 대상에 무의식적으로
판단을 하며 언제나
주변 환경에 의식이
향하고 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이
아닌 문
제의 대상에
무한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판단하는 것을 즐긴다.


문제의 대상(판단대상)을
도저히
용서하지 못한다.



(이 단계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더욱더 문제의 수렁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자신의 밖에 문제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눈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판단을 합리화하고
방어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언제나 의식의 중심이
문제에 가 있다.


자신은 문제해결의
주인공이 아닌 조연자이다.

2



관심이 문제에 집중되면서
주변환경에도 의식이
향하고 있다.



문제의 근원이 자신이 아닌
문제의 대상 및 주변환경에
있다고 여긴다.


자신의 판단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3



관심이 주변환경에 가 있다.
주변을 의식하고 문제로부터
도피하려 한다.



문제의 근원을
자신의 밖에서 찾는다.

4



식적으로 내면에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한다.



의식적으로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실제로는 책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5



의식적으로 자신의 내면에
관심을 집중하고자 하나
무의식적으로는
문제의 대상에 집중된다.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의식적으로는 인정하나
무의식적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려 하나 실제로는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내면세계의 저항이 심하다.

6



의식은 물론 부분적으로는
무의식으로도 자신의 내면에 관심이 집중이 된다.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의식적으로 인정함은
물론이며 부분적으로
무의식에서도
받아들여지는 단계.



문제의 근원 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항이 발현된다.

7



우리 안의 내면의 참모습에
주의가 집중된다.


사랑의 발현 과정.


일체의 어둠(문제)은
사랑의 빛이
빛나는
시공간일 뿐이다.



사랑으로 창조된 것만이
존재한다.


든 문제의 근원이
자신의 안에
존재하는 것을
받아들인다.

(‘무한책임을 진다.’)



문제의 근원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어둠은 빛이 빛나는 공간,
사랑의 시공간 창조.


 

 

자신의 경영마인드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스스로 진단해 보자

 

 

나의 경영 마인드의 의식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 가?

 

--<경영 마인드 판단 지표의 단계는 문제를 보는 시각을 통해 의식의 레벨을 진단한다.>--

 

1단계 – 마음의 관심이 문제에 잡혀져 있는 단계

-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이 아닌 문제의 대상에 있다고 느낀다.


이 단계는 마음의 관심이 늘 문제에 잡혀있는 단계로, 모든 문제의 근원과 책임은 자신이 아닌 문제의 대상에 있다고 느낀다. 문제를 판단하는 것을 즐기며, 무의식적으로도 판단하는 것에 관심이 사로잡혀 있다. 부부나 형제 등의 가족관계에서도 ‘당신은 항상 그래’ 등의 습관적인 판단에 의식이 가 있으며, 또한 ‘저 사람만 아니면, 저것만 안 하면...’ 등의 조건을 붙이면서 늘 문제에 사로잡혀 있다.


이 단계의 특징은 ‘나는 돈이 없다.’, ‘나는 괴롭다.’는 등의 판단을 주로 하며, 모든 상황에서 문제만을 찾아낸다. 또한, 문제의 대상을 도저히 용서 못하고, 문제의 대상만 제거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탓하기’에 모든 관심을 집중한다. 대부분 이 단계의 의식에서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이혼하고 다시 재혼하더라도 대상만 바뀔 뿐 인간관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 단계의 의식은 국제관계에서도 문제의 근원을 밖의 대상에서 찾으며 대상을 바꾸어 가며 충돌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만든다. 정치적 이슈나 남북관계에서 이런 의식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문제의 대상만 사라져 준다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 항상 문제에 마음의 관심이 잡혀 있는 이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할수록 더욱더 문제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문제도 괴로움도 느끼는 주체는 자신이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문제의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느끼는 주체인 자신에게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 마음의 관심이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 단계

- 문제의 근원은 자신이 아닌 문제의 대상과 환경에 있다고 느낀다.

 

이 단계의 의식은 마음의 관심이 1단계처럼 문제에 꽉 잡혀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문제의 근원이 자신이 아닌 문제의 대상과 주변 환경에 있다고 느끼며 자신의 판단을 합리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상당히 소모한다. 신문이나TV를 보면서도 자신의 관점에서 논리와 주장을 옹호하기 위해 강렬한 저항을 보이기도 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는 단계로, 자신이 판단한 대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 자신의 판단을 합리화하거나 옹호하기 위해 마음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한다.

 

3단계 – 마음의 관심이 주변 환경에 주로 가있는 단계

- 문제의 근원이 자신의 밖에 있다고 느낀다.


이 단계는 자신의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주변 환경에 주로 가 있는 단계로, 정치적인 내용은 보기도 싫다며 신문이나 TV에 나오더라고 외면해 버린다. 이 단계에서도 문제의 근원이 자신의 밖에 있다는 관점을 취하고 있으나, 그 정도가 2단계보다 다소 완화된 상태이다. 자신의 마음의 관심이 완전히 문제의 대상에 꽉 잡혀져 있다가 문제의 대상에서 조금씩 자신의 안으로 접근해 들어오는 단계지만, 주변을 의식하고 문제에서 도피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4단계 – 마음의 관심이 내면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하는 단계

- 문제의 근원이 부분적으로 자신에게 있음을 인지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내면의 자신(참모습)에 집중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의식적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문제의 근원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의식적인 영역에서 “내 안에 문제가 있다.”고 말로 인정하지만, 내면의 생각과 느낌으로는 책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이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문제의 수렁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관계에서 테러와 공격을 반복하듯 문제의 근원이 아닌 문제의 대상을 소거하거나 지워서 해결하려 하면 문제가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것이다. 자신의 밖에 모든 문제의 책임이 있다는 의식에서 문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관점으로 판단하면서 받아들이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의식의 중심이 늘 문제에 가 있으므로 같은 것을 보아도 꼭 문제만 바라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늘 문제만 잡고,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하는 식으로, 꼭 안 되는 쪽으로만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가 있으므로 자신은 문제해결의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된다.


문제의 주체가 아닌 문제의 대상에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있다고 판단하고, 느끼고,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저 정치가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라고 판단하게 되면, 정치가들이 다 개과천선할 때까지 자신의 역할은 전혀 없는 것이다. 내 잘못은 하나도 없고, 옆에 있는 남편이나 부인이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는 한 상대방이 개과천선해서 변하기 전까지 자신이 할 일은 없으며, 세상이 모두 문제투성이기 때문에 우주가 변하기 전까지 자신의 역할은 전혀 없는 것이다.


문제의 대상에 마음의 관심이 가 있고, 문제의 대상이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하므로 문제의 대상을 제거하려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의 근원 속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문제해결의 조연으로 남아 있는 단계이다.

 

5단계 – 마음의 관심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자 하나 문제의 대상에 집중되는 단계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의식적으로 인정하나 무의식적 저항이 크다.


이 단계는 자신의 마음이 의식적으로는 자신의 내면(참모습)에 집중하고자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문제의 대상으로 가는 단계이다. 내 안에 책임이 있고, 사랑과 행복을 느껴야 하고, 우리 안의 참모습을 보아야 한다고 의식적으로 말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도저히 문제의 대상을 용서할 수 없는 단계이다.


문제의 근원이 내 안에 있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무의식에서는 엄청난 저항이 발생하는 단계로, 마음과 영혼, 가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이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 실제적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내면의 저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진척이 없다. 자신의 마음이 문제의 대상에서 자신의 안으로 많이 이동해 온 단계이다.

 

6단계 – 마음의 관심이 무의식적으로도 자신의 내면에 집중되기 시작하는 단계

-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무의식적으로도 받아들이고 책임을 인정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문제의 대상이 아닌 자신 안의 내면(참모습)에 의식적으로는 물론 무의식 영역에서도 부분적으로는 집중이 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는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의식적으로 인정함은 물론 무의식에서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문제의 근원 속으로 뛰어 들어가기도 한다. 문제의 대상이 아닌, 문제의 근원 속으로 과감히 뛰어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항이 드러나기는 하나 문제가 해결되어 나가는 단계이다.

 

7단계 – 마음의 관심이 내면의 참모습에 집중되어 있는 단계

- 문제의 근원이 자신의 안에 존재함을 받아들이고 무한책임을 진다.


이 단계에 이르면 마음의 관심이 문제의 대상이 아닌, 내면의 자신의 참모습에 집중되는 단계이다. 우리의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자신 안의 내면의 참모습에 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의식적인 노력을 통하여 자신 안의 내면의 참모습으로 마음의 관심을 돌려놓을 수 있는데, 경영마인드 진단지표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주의와 관심이 내면의 참모습(근원)으로부터 이탈해 있는 정도를 스스로 진단해 보고, 자신의 의식을 늘 최고의 의식으로 올리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 단계는 사랑으로 창조된 것만의 존재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괴로워하고, 고통과 불만을 느끼고, 가난하다고 느끼고, 담배 피우고 싶어 하는 자아는 자신의 참모습이 아니라 실체성이 없는 가상적 자아이다.


이 단계에서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자신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무한 책임을 인정하는 단계이다. 존재성이 없는 가상적인 자아를 탓하고, 문제의 대상을 탓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경영마인드의 7 단계는 문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문제의 근원 속(자신의 내면)으로 뛰어 들어가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는 단계이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의 밖이 아닌 바로 자신의 안에 있다. 판단의 대상 탓하기에서 더 나아가 판단의 대상 규제하기가 극단으로 치달으면 판단의 대상 지우기 단계에 이르게 된다. 자신의 내면속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지 않고 판단의 대상인 자신의 밖의 존재가 못마땅하다고 규제하려 하거나 제거하려 하는 행태는 문제의 해결이 아닌 악순환의 고리를 연장시키는 행위이다. 판단의 대상 제거하기의 극단에 이른 것이 전쟁 당사국 간의 대립과 충돌 현상이다.


자신의 밖에 있는 판단의 대상을 제거해 버리면 문제가 해결될 듯이 극단의 충돌로 이어간다. 테러 집단을 강하게 느끼는 존재의 내면에는 폭력 테러의 강력한 파괴의 판단(어둠)의 거울이 존재한다. 그런 어둠의 거울을 통하여 비추어지는 세상은 어떠한 것이든지 파괴와 분노, 제거의 대상으로 투영되어 드러난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상적 존재를 자신의 참모습으로 전혀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말까지 하게 되면 엄청난 창조력을 가지고 가상적인 세계를 창조하게 된다. 가상적 자아는 존재성이 없는 어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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