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피아

그대는 어떠한 영적경영을 하고 있는 가 ?

흔히 음식점을 비유로 들면...
김치값이 너무 많이 올라 있을 때...

음식점 주인이..

손님이 김치를 많이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
크게 두가지 부류가 있지요 ?
하나는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 ?
다른 하나는 고객이 맛있게 먹는 기쁨으로..주인의 가슴이 흥분되는 느낌 ?

전자의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의 소유자인 주인장은 손님이 김치를 추가로 요구하면...
어떤 행동을 취하겠어요..
음식을 거의 다 먹을 때쯤 갖다주거나.. 떨어졌다고 하거나.. 못들은 척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요..
심한 경우는 김치의 맛을 짜게 만들어 주인의 입맛에 맞게 김치를 만들지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객에게 주는 것은
마지못해 주거나 주어도 기뻐서 주는 것이 아닌 찜찜하게 베푸는 단계를 말합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이 손님한테 받을 돈에 관하여는 철저하지요...

하지만 우주는 공정한 것이..
자신이 가진 부의 몫은 바로 자신이 타인에게 조건없이 베푼 것과 비례하지요..
요구하는 것이 자신의 부의 몫이 아니라..
그러니 마지못해 베푼 사람이니 고객도 불만이 많고 투정부리는 고객들이 모여들고..

김치의 맛을 고객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맛이 없으니 손님이 없어..
결국은 받을 것이 없게 되지요
이런 경영의식 수준을 가진 사람은..

경영의식의 그릇이 구멍이 나고 깨졌다..

이렇게 말하지요
이런 의식을 가진 사람은
사업을 벌리면 벌릴 수록 구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요구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받을 것이 없으니 손실만 커집니다.

다른 의식...

고객이 맛있게 먹는 것에 감동을 느끼고 기쁨에 넘치는 사람은..

고객이 추가로 요구하면 즉시 가져다 줍니다.
고객이 원하는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지요.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주기 때문에...
고객도 받은 것 이상으로 주려하니..
한번 맛본 사람은 다시 오고...

주변 사람에게도 알려 많이 모이게 됩니다.
이런 의식에서 진정한 고객 감동..
고객 만족이 나오지요..

자신은 어떠한 느낌의 소유자인가 스스로 진단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善을 베풀면 됩니다.

여기선 무의식적인 의식 습관이 그렇게 되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제약과 한계가 있지만..

이런 것에서... 진정한 창조가 시작됩니다.

진정한 창조란 무엇인가 ?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면...
무언가 느끼고 있다..그렇다면 느끼는 주체는 누구인가 ?
사랑을 느끼는 주체..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의 주체..
불만 불평 고통을 느끼는 주체는 누구인가 ?
느끼는 주체 ? 와 느끼는 대상 ?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고통의 대상이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느끼는 주체가 고통을 느끼는 것이지요..

가령..애인이 맘에 들지 않아 자신이 고통스러워한다면..
애인인 상대방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느끼는 주체인 내가..고통스러워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고통을 느끼는 주체인 "나"에서 고통의 대상"애인"으로 마음과 관심이 가 있지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에게서 고통의 에너지와 관심과 마음이 애인에게 보내지게 됩니다.
애인이라는 대상은 고통과 불만의 마음과 에너지를 받아들이게 되니..
애인과의 관계에서 문제는 더욱 더 심각하게 됩니다.

애인이 불만의 에너지를 받게되니..
불만이 더욱 더 커집니다.
그렇다면..불만을 창조하는 사람은...
애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입니다.

문제의 근원은 문제의 대상이 아닌..
문제라고 느끼고 있는 주체 자신 안에..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문제의 대상을 규제하거나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안에 있는 문제로 보여지게 하는
문제의 눈을 교정해야만이 해결됩니다.

천상의 눈으로 본 세상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지요..
증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지옥입니다.
그대는 어떤 세상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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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떠한 영적경영을 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