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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 빛의수련 - 22. 새로운 風水를 찾아

인터코스 | 2001.07.25 11:49 | 공감 0 | 비공감 0
****************새로운 풍수(風水)를 찾아서***************
 
* 풍수란 무엇인가?
 
자신과 생활공간의 관계의 장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풍수라고 정의
한다. 이때 관계의 장이라 하면 살아있는 사람의 그것일 수도 있고, 죽은 조상과의 그것
일 수도 있다.
 
기존의 표현으로 얘기하면 전자는 주거지역(집, 마을, 도시, 사찰 등) 즉 陽宅에 해당되
며, 후자는 묘지 즉 陰宅이 여기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음택을 중요시한다.
음택인 조상의 묘소를 좋은 시공간에 모시어 자손이 발복(發福,복을 받음)하여 번영하
리라는 발상이 기존 풍수론의 기반이 되고 있다. 그래서 원하는 장소를 찾기 위하여 전
국토를 누비고 경제적인 부만 있으면 거래에 의하여 좋은 곳에 조상을 모실 수 있어 영
원히 부와 명예를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 풍수사상의 문제점
 
조상의 정보에너지의 파동이 자손에게 연결되어 자손이 영향을 받아 동조현상이 일어
나면 후손들이 조상의 모습을 닮아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풍수 자리
는 시공간의 구조가 통일장을 형성하여 정보에너지가 주변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장소를 말한다.
 
즉, 에너지의 강력한 통일장이 형성된 곳이다. 그러나 시공간 구조의 에너지장이 강렬
한 곳에 조상을 모신다고 해서 후손들에게 의도한 바대로 정보에너지가 전달되어 영구
히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이기적인 욕망의 덩어리가 증폭이 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겠는가를 상상해 보라. 마
치 에너지(氣)만 강하면 좋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이 또한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아주 위험할 수가 있다.
 
우주에는 부메랑의 법칙이 적용된다. 욕망과 에고가 강한 존재(조상의 시신)를 시공간
구조상 에너지 장이 강한 곳에 모셔둔다면 그곳과 관계가 형성되어 조상의 욕망의 파
장, 그러한 정보가 자손에게 전달된다.
 
이런 정보의 파동에 공명이 된 자손들은 욕망의 덩어리가 더욱 더 강렬하게 되어 나타
난다. 또 욕망과 에고가 서로 비슷하게 강한 존재들과 어울려서 조상이 가지고 있는 부
정적인 사고나 생각들이 확대되어 우주공간에 파동이 되어 넘실거리게 된다.
 
이런 것이 씨앗이 되어 부정적인 열매를 따게 된다.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들에게
다가온다면 엄청난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수
맥이 지나가는 곳에 조상의 시신이 모셔진 것과 유사하다.
 
* 좋은 풍수자리란?
 
시공간적인 구조가 강력한 통일장이 형성되는 에너지 장이 강한 곳(풍수가 좋은 곳)이
후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덕이 있는 사람이 그곳에 모
셔지는 것이다.
 
평상시 덕을 베풀어 무의식 속에 각인(사랑과 자비의 구조)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 면
그러한 정보에너지가 강렬한 파동이 되어서 후손들에게 영향력이 증폭되고 인류사회
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되는 것이다.
 
단순히 부와 명예를 후손들에게 영구히 보전하기 위하여 전 국토를 찾아 헤매고 경제적
인 거래행위를 통하여 얻어지는 풍수자리가 과연 얼마나 풍수로서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 이기적인 욕망의 틀 속에서 자업자득의 부메랑으로 인하여 커다란
대가를 지불하게 될 뿐이다.
 
좋은 자리(풍수자리)를 만나 묻히는 것도 인연에 해당되며, 평상시 덕을 베풀고 덕이 쌓
인 분이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위적인 욕망으로 억지로 만들려는
것은 우주흐름의 질서에 거스르는 행위이다.
 
좋은 풍수자리 찾아다니는 풍수전문가치고 자신의 집 안이 제대로 되는 집이 없다. 마
치 역학 등을 업으로 운명을 점치고 거래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처럼 자신의 집안은 물
론 자손들에게도 고난의 운명이 연쇄적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새로운 풍수를 찾아서...
 
시공간 창조로서의 풍수 `성인이 머무는 곳은 어디나 명당이다.` 이번에는 시공간 창조
라는 관점에서 풍수이론에 접근하여 보자. "우주는 관계로 구성되어 상대적 융화적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공간 창조란 무엇인가 ?
 
일전에 <자유란 무엇인가?>란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주의 모든 존재는 선택의 의
식을 가지고 있다. 시공간 구조란 고정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공간구조라 하
더라도 새롭게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새로운 관계의 장이 형성된다. 새롭게 시공간 구
조가 창조되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풍수란 찾아다니는 풍수의 차원에서 창조하는
풍수의 개념으로 변화되어 야 한다.
 
공간구조에 우주의 새로운 존재와 관계를 형성하여 시공간의 존재영역을 확장하여 존
재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현재의 공간구조가 문제가 있다손 치더라도 좋은 곳을
찾아 헤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공간구조를 우주의 거시적인 존재와 밀도있게 관계를 형성하여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다. 공간이 창조되면 우주 에너지의 흐름이 변화되어 우주의 통일장이 형성된다. 그런
통일장이 형성된 풍수에 조상이 묻혀 있다면 우주의 통일장의 영향으로 후손에 미치는
영향력이 변화된다.
 
평생 좋은 풍수자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은 어쩌면 영원히 그곳에 도달할 수 없을런지
모른다. 풍수는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이 머무는 곳은
어디나 명당이 된다. 어디에 있든지... 내가 느끼고 체험하는 그 순간 순간에 설사 좋지
않은 정보가 접해진다하더라도.. 이런 풍수와 관련된 정보도 ... 수련을 통해서 마음대
로 선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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