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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 빛의수련 - 14. 내면의 빛 체험

인터코스 | 2001.06.30 08:46 | 공감 0 | 비공감 0
**************** 사랑의 빛 체험 *****************
 
우주에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관계형성으로 인한 정보에너지의 상호교환을
통하여 통일적인 장이 형성되고, 상호간의 정보 교환으로 에너지를 공유하는 현상
이 발생한다.
 
에너지가 공유되기 시작하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높은 수위에서 낮은 곳
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러므로 자신과 의식적인 것은 물론 무의식적인 관계도 형성
이 되면서 에너지의 흐름이 진행된다.
 
자신의 에너지가 주변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고 들어간 대상으로부터 다시 반작용이
되어 들어온다. 즉 일종의 에너지의 치환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양질의 자신이 갖고 있던 에너지를 베푼다는 것은 그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나,
문제는 반작용에 의하여 유입되는 불량한 에너지 (탁기)가 문제이다.
 
- 참고: 이 책은 코스모피아 발전 단계에서도 보셨듯이 초기 흐름 단계 ~ 사랑하기
단계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식으로 수련을 해 왔는지 책 연재를 통해서
최근의 창조의 단계까지 개념을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에너지의 흐름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상호간의 에너지 교류 현상인
작용반작용으로 인하여 관계가 형성된 대상간에 정보의 교환이 일어난다.
 
우주의 거시적인 존재와 관계가 형성이 되면 에너지의 수위가 높은, 내용이 빛의 존재
와 유사한 그러한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주변의 에너지 수
위가 낮은 존재들과 관계를 형성하면 당연히 에너지가 흘러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에너지를 빼앗긴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수련에 임해서는 안된다. 환자
라든가, 침울하거나 화를 내고 있는 사람 등과 의식적이든지 무의식적이든지 관계가 형
성이 되면 에너지의 교류가 일어난다.
 
이러한 존재들과 에너지가 상호교환 되면 불량한 에너지들과 치환 현상이 일어나고, 이
렇게 치환된 불량한 에너지가 인체시스템 내부에 축적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문제
가 심각해진다. 이는 불량한 에너지 파장의 동조 현상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일어나
관계 주어진 대상의 불행한 일들이 자신에게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 인체시스템 내
부에 축적되어 저장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즉 사회적인 문제
가 자신에게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주변의 문제성 있는 존재들과 관계를 형
성하고 에너지를 교환하여 불량한 에너지를 인체 내에 축적하여 보관한다는 것은 심각
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
 
따라서 이러한 메카니 즘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 하겠다.
 
첫째 : 동정의 금지 절대로 동정을 해서는 안된다. 부도가 나거나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고 주변환경에 동정을 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간으로
서 너무나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동정으로 인하여 동정대상의 고통과 좌
절 등을 같이 공유하고 자신에게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나도록 하는 역학적인 압
력을 받게 된다.
 
사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자신도 일이 꼬이거나 이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나는 사람과
자주 어울리게 되고. 급기야는 자신도 비슷한 모습으로 닮아가고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
다. 따라서 절대로 동정을 해서는 결코 안된다.
 
동정은 문제의 해결이 아닌 문제의 확대 재생산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동정을 하
지 말고 사회적인 현상들을 마치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듯이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절대로 감정을 이입하여 동정을 해서는 안된다. 사랑과 동정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어
느 정도 수련의 진도가 진행되면 주변환경과 에너지(氣)의 상호교류에 의한 정보의 공
유로 인하여 주변환경에서 다가오는 정보에 다양하게 접하게 된다. 그러한 정보가 사랑
과 자비의 빛과 같은 정보라면 바람직하겠으나 문제성 있는 내용의 정보가 대부분이라
면, 그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관계지향 수련으로 피부호흡단계에 접어들면 명심해서 새겨두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
다. 객관적으로 주변환경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동정이란
문제성 있는 주변환경과 관계를 형성하고, 관계가 형성된 대상으로부터 불량한 에너지
를 제공받아 인체시스템 내부에 축적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둘째 : 無爲의 수련 에너지(기운)를 빼앗긴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무의식
에 에너지를 빼앗긴다는 조건으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수련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것은 자신의 존재가 영적인 의미의 쓰레기통으로 전략하게 된다.
 
급기야는 축기하여 신선이 되어 신선세계의 영화를 누리자는 발상으로 인하여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은둔주의 현상이 대두하게 된다. 즉, 여러 사람이 있는 곳은 피하고 공
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다니고, 어떻게 하면 기운을 빼앗기지 않으려하는 경쟁의 관
계에서 주변환경을 인지하게 된다.
 
소유적인 시각으로 우주를 바라보면 자기중심적인 축소지향 수련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유적인 시각으로 주변환경과 관계를 갖는다면 지배와 복종을 주변환경에 강요함으로
주변환경으로부터 에너지(기운)를 축기하는 것도 어찌보면 수련하는 사람의 자세일 수
도 있다. 그러나 우주는 유사한 관계는 유사한 관계의 조건들과 만난다.
 
즉, 우주에 소유적인 동기의 에너지 파장을 주변환경에 방출하게 되면, 주변 환경적인
상황도 소유적인 동기의 조건 주어진 상황을 만나게 된다. 소유적인 에너지의 파장이
더욱더 증폭된 모습으로 자신의 주변에 다가오는 것이다.
 
이러한 재미있는 실례를 들면 `사기꾼은 더 큰 사기꾼을 만난다`는 것이다. 시회의 구조
적인 관계가 이런 소유적인 양식에 입각한 것이 주류를 이룬다면 인류사회는 약육강식
의 투쟁적인 모습으로 변모된다. 인류사회의 전반적인 관계구조가 이러한 형태로 되어
간다면 앞으로 다가올 신세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
 
우주와 관계양식을 소유에서 존재의 양식으로 의식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 사랑과 자
비의 빛(기운)을 주변환경에 무차별적으로 베풀면서, 지배적 관계에서 존재적인 관계로
의식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하겠다. 존재적인 사랑의 빛의 파장을 우주공간에 무차별적
으로 방사하면 자신의 주변의 관계 또한 유사한 관계로 조화가 되어 우주의 공간의 법
칙과 공명현상, 부메랑 등에 의하여 증폭되어 되돌아오게 된다.
 
결코 지배적인 관계를 무의식적으로도 인정을 해서는 아니 된다. 지배적인 의식이 내면
의 세계에 자리를 잡게되면 자신의 에너지(氣)는 주변에 주고 지배대상의 주변환경에서
불량한 에너지(氣)를 받아 인체시스템 내부에 축적을 하게 되고 그것이 변질되면 그로
인하여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기도 하는 것이다.
 
존재적인 관계로의 의식적인 단순한 전환에 그쳐서는 이론적인 전환에 불과하다. 무의
식적인 영역에서의 전환이 필요하다. 무의식적인 관계구조를 존재의 관계로 변환시키
는 수련이 되어야 한다. 무의식 속에 사랑과 자비의 관계구조를 내재화하는 수련이 되
어야 한다.
 
무의식 속에서도 우주와 사랑과 자비의 기운을 상호 교류하고 통일장이 형성되어 우주
와 하나가 되는 과정이 관계지향 수련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하겠다. 이 단계에 접근하
지 못하고 의식적인 수련에 그치는 정도로는 진정한 수련이 아니다.
 
"無爲의 수련"이 되어야 한다. 재미있는 글을 인용하여 본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습
니다. 에고(EGO)는 그것을 먹고살기 때문이죠. 쌓고 또 쌓으십시오. 부족할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 한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발자국 소리를 싫어한 나
머지 그것을 떨쳐 버리기로 결심했다. 그의 머리 속에 떠오른 방법은 그것들로부터 도
망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발을 내디뎌 달리면 달
릴수록 새로운 발자국 소리가 늘어만 가고 그의 그림자는 조금도 두려움 없이 그를 따
라왔다.
 
그는 이 모든 재난이 아직 자기의 달리는 속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잠시도 멈추지 않고 더욱 빠르게 달렸다. 그리하여 마침내 힘이 다해 쓰러
져 죽고 말았다. 그는 이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만일 그가 단순히 그늘 속으로만
걸어들어 갔어도 그의 그림자는 사라졌을 것이다.
 
그가 자리에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도 그의 발자국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을 것이
다. 허나 그대는 모른다. 그대가 서있는 자리가 지평선인 것을... 우주와 하나가 될 때
그대에게 그대는 사라진다. 그대는 그 순수함에서 그대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내적 순수
함에 육체를 잃을 것이다. 파동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그대의 몸을 만지고 느
낀다. 여기에 나의 몸이 있구나 우주와 하나가 될 때 그대는 ... 평범하므로... ...
 
" 셋째 : 우주와 관계형성(실제적인 문제) 관계지향 수련을 함에 있어 피부호흡
단계에 접어들면 이상적인 꿈과 같은 좋은 것만이 기 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의 정보가 걸러지지 않고 접하게 됨으로써 한번쯤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의 고통스러운 상황에 당황하기도 한다.
 
사실 수련의 진도가 다른 수련으로 몇 년씩 걸리는 진도를 불과 몇 개월 정도에 도달하
는 경우는 더욱더 그러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곤 한다. 주변의 불량한 정보에너지 정보
를 무의식적으로 끌어들여 인체시스템 내부에 축기하여 저장하는 현상으로 파김치가
되어 녹초가 되곤 하는 현상이다. 영적인 의미의 쓰레기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경험해보지 아니한 사람은 이해하기도 힘들 정도로 심각한 현상이 벌어진다.
이러한 단계에서 재미있는 현상은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에게 빼앗길까봐 고심을 하지
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환경의 불량한 에너지를 끌어들여 축기를 하게되는 일
이 발생하고, 오랜 기간 동안 수련한 사람 중에 심각한 단계에 이른 사람들이 많이 있
다.
 
사실 통신상의 일부 수련단체는 집단적으로 그런 부류가 존재하여 통신상에 접근하여
글을 읽어보기만 하여도 불량한 정보에너지 기류를 쉽게 감지할 수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오랜 기간 수련을 하신 분들 중에서도 일부는 오히려 무의식적인 관계 속에 불량
한 정보에너지가 축기되고 변질된 상황이 심각하여, 그 사람이 올린 글의 그 사람 이름
만 보아도 고통스레 다가오는데 하물며 올린 글을 읽는데는 더 심각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 정도의 심각한 단계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길이 굉장한 것으로 착각하여 환상 속에
있다는 것은 수련 단계가 어느 정도에 이르면 누구나 알 수가 있다. 본 수련에서는 원
칙적으로 환자 등이 직접 수련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 스스로 원인을 제거하도록 해야한다. 환자 스스로 직접
원인을 해결해야지 단순히 제삼자의 입장에서 기운이 부족하다고 기운을 보충하여 주
는 것은 노름꾼에게 노름빚을 대신 값아 주는 현상에 지나지 아니하여 시간이 지나면
심각한 노름꾼으로 변질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해서는 안된다. 환자에게 기운을 단순히 공급하
여 치유하려고 하는 행위는 마약과 같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오히려 이런 행위에
더욱 의존하게 되어 문제가 심각하게 되기도 한다. 요즈음 이런 중독증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거래 계로 환자와의 관계형성은 자신의 기운을 환자에게 주고 환자의 불
량한 기운을 치환하여 받아들여 축기까지 하여 고생을 자초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한가지 관계지향 수련에서는 에너지를 환자에게 준다고 해서 고갈된다는 관념적인 생
각은 적어도 피부호흡 단계에 접어들면 일어나지 않는다. 베풀면 베풀수록 더욱더 증
폭된 에너지가 부메랑이 되어되어 들어오게 된다. 오히려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와
처치 곤란한 현상이 발생한다.
 
에너지의 양 및 밀도가 엄청나고 인체시스템 내부를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어 에너지
를 소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에너지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에너지가 가
득차 있는 것이다. 가득찬 충만감을 느낄 수가 있다. 마치 혈액과 같아서 혈액이 심장
에 머물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심장에 순간적으로 머무를 수는 있어도 심장에 혈액을
가두어 둘 수는 없다. 혈액이 순조롭게 흘러갈 수만 있다면 혈액을 소유되는 것은 아니
지만 다량의 혈액이 존재하는 것이다.
 
본 수련에서 초기 피부호흡단계에서 주변의 환경과 관계가 형성되어 발생하는 문제는
우주의 거시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동정의 금지, 생각조심, 마음의 자세, 무위수련, 수면
시 자세, 온탕주의 등을 생활화하여 나가면서 서서히 극복하여 나간다. 하지만 계속해
서 사랑을 베풀다 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좋지 않은 에너지(氣)들은 자연히 사라지게 되
고, 또한 은하와 성운과 같은 거시적인 부분과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고차원적인 정보
에너지가 항상 몸에 흐르게 된다.
 
넷째 : 사랑과 자비의 빛의 체험
 
빛이라고 모든 것이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빛인가가 중요하다.
정보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느냐에 달려 있다. 생명과 사랑, 자비
의 고차원적인 정보와 관계를 형성할 수만 있다면 그러한 고차원적인 생명과 사랑, 자
비의 빛을 방출하고 또한 그러한 빛을 인지할 수만 있다면 빛을 체험 할 수가 있다.
 
우주의 모든 존재와 고차원적인 정보 즉 생명과 사랑 자비 의 관계의 장에서 빛이 방출
되면 관계주어진 대상으로부터 작용과 반작용, 부메랑으로 인해 그러한 빛이 되돌아온
다. 거대한 우주의 빛에 체험으로 우주의 정보를 공유하고 우주의 거대한 에너지 흐름
에 동참하는 것이 수련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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