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문제 해결...
창조관리자의 역할
관심권과 영향권
자신이 주변의 시공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자신[창조주체]과 대상[창조물] 사이에
다양한 판단이 개입하여 양자사이에 갭이 발생하여
창조물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창조물을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창조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그 반대의 원하지 않는 역 창조물을 만들어 내면서
창조물에 대한 관조자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자신의 관심권의 영역이라 합니다.

자신이 직접 창조물에 대하여 원하는 대로의
창조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그저 판단을 함으로써 그곳에 던져진 주의와 관심을
판단입자로 변질되어 물질화되어 중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이 주변의 시공간에 의도하는 바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영향권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창조물에 대하여 선택하고 디자인한 바대로 느끼고
자신의 주의와 관심과 에너지가 그곳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원하는 바대로 창조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신의 영향권이 넓다는 것은
삶에서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의 순간들 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향권의 영역이
어느정도 인가?

어떠한 창조물이 창조과정에서 현상계에 들어나기 위해선 ...
창조물이 1차적으로 안에서 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안에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창조물을 머리속으로 디자인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창조물의 모습을 그리는 단계입니다.

그려지면서 내적인 데이타베이스에 있는 정보들이 투영되어
디자인 하기 시작한 창조물에 반영되어지기 시작합니다.
반영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판단(생각이나 말)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판단이 모여지면서 머리로 그리고 느끼고 체험하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이 단계까지는 창조물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관심을 갖는 수준에 불과한 경우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목을 해야 될 부분은
늘상 관심권에 머무는 수준으로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문제는 쉽게 인지되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게 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어떠한 사업이나 일을 추진 하고자
목표를 세우게 되면[디자인 하게 되면]
내면의 불신과 불안 근심 문제만 찾아 내기 등의
거품정보가 반영되면서...

디자인된 씨앗에 물을 뿌리고 거름을 주고
생명력을 부여하는 노력이 부가되어야 하는데 ..
씨앗이 자라 많은 수확을 거두는데는 다양한 가능성의 세계..
불확실성의 세계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 불확실성의 세계는 무한한 기회의 영역이며...
가능성의 세계입니다.
그런 불확실성을 즐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디자인된 씨앗을 파버리는 행위...
'돈이 없어서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
'기술력이 없어서 안된다.'
'위치가 안좋다.'
이런 장애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그것을 고민하는데 주의와 관심 에너지를 공급하여
본래 하고자 했던 디자인된 씨앗은 고사하여 버립니다.

내적인 데이테베이스의 정보에
모든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기 마련이다.
위기는 기회일 뿐이다.
이런 정보가 디자인된 씨앗에 가미가 되면 ...
물과 거름과 햇볕을 줌으로써...
새롭게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니게 됩니다.
디자인된 씨앗이 물과 거름과 햇빛[주의와 관심]을 받아...
발아되게 됩니다.

디자인한 씨앗이 발아되어 자라나는 과정부터는..
2단계 창조 과정입니다.

창조하고자 하는 바를 진하게 가슴으로 느끼어야 합니다.
진하게 느끼고 체험을 해야 합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머리로 느끼는 것은
상상에 지나지 아니합니다.

마음과 영혼 가슴과 피부로 진하게 느끼어야 합니다.
진하게 느끼면 느낄수록...
뿌려진 씨앗이 빠르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주의와 관심 에너지를
창조물에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창조물을 진하게 느끼면서...
느끼는 자리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하나로 이어지고...
안과 밖이 통하는 자리이며
공과 색이 연결된 자리입니다.

이어서..

주도자와 의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