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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피아 빛의수련 - 25. 정보적 관점의 깨달음

인터코스 | 2001.07.28 08:34 | 공감 0 | 비공감 0
************정보적 관점에서 본 깨달음**************
 
* 정보와 깨달음
 
`깨달음은 문제인식 능력이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이다`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 치고 깨달음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
을 것이다. 깨달음이란 존재하는가? 그것이 존재한다면 깨달음이란 과연 무엇인가? 깨
달음에 관한 접근 방법에는 무수히 다양한 방법이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러한 기존 의 전통적인 접근 방법이 아닌, 영적 정보차원에서 그 어
떤 상이 아니라, 어떤 에너지적인 상이라던가 물질적인 상에 치우친 것이 아닌 영적 정
보차원에서 깨달음의 의미를 살펴보기로 한다.
 
정보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깨달음이란 단순히 세상에 대한, 이 우주에 대한 문제 인식
능력만을 깨달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능력이 증대하는 것
을 깨달음이라고 보고 있다.
 
현실적인 문제해결 능력 즉, 이런 수련을 통해서 적어도 가장 가까운 주변 관계들, 가족
관계라든가 부부관계. 친구관계, 현실 사회적인 회사문제 등 나름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부분에서부터 문제해결이 되어야 한다.
 
어떤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말은 순리에 맞게 실천적인 사랑으로써 아주 자연스럽게 해
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러한 깨달음 부분에 관해서도 대부분 상당히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길을 아는 것과 길을 실제적으로 걸어가는 것은 다른 차원인데, 어
떤 문제만을 인식하고 들어내는 것을 깨달음으로 바라보는 즉, 문제를 인식하고 들어내
기만 할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능력이나 해결 대안이 부재한 것을 깨달음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어떠한 전생을 본다든지 영적이 환상을 본다든지 하는 일부 신비적
인 체험 등으로 극단적인 환상에 빠지는 현상이 흔히 나타나기도 한다. 더욱이 깨달음
도 개인적인 깨달음은 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정보차
원에서 전생을 봐도 그렇고, 정보차원에서 정신세계를 바라보면 네트워크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한반도에 살고있다라는 이유만으로 남북분단의 아픔도 있고, 한일간의 민족적
카르마적인 그런 부분도 있고, 인류가 안고 있는 동시적인 카르마도 있는 것이다. 우리
가 해결해야 될 어떤 과제들, 자신의 문제에서부터 스스로가 해결 되어가고, 현실적으
로 우리 IMF시기에도 그랬지만은 경제질서도 그렇고 사회 모순적인 질서를 해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고, 그것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때, 이런 문제를 같이
안고 해결하고 해결능력이 증대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때를 깨달음이라고 보
고 있는 것이다.
 
`깨달음은 진화의 수레바퀴의 한 단면이다`
 
우주의 궁극적인 도를 이루고, 우주의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았다 하면서, 이제는 더 이
상의 깨달을 것은 없고, 더 이상의 깨달을 차원도 있을 수가 없어, 이제는 세상을 계도
한다고 흔히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보 차원에서 보면 영적인 정보의 세계도 고정
불변의 정체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의 수레바퀴의 한 단면일 뿐이다.
 
한번 깨달으면 영원하거나 완벽한 그런 1회성이 아닌, 우리의 어떤 가치 즉, 영적인 진
화라든가 인류사회의 진보 진화, 개인적인 어떤 문제의 해결능력 등 이런 부분이 발전
해가고 있다는 것, 진화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깨달음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깨달음에 대해서 누구한테 인가
받고 인정받았다고, 스스로 뭔가를 이루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며
발전해 나가는 한 과정일 뿐인 영적 진화의 수레바퀴의 한 단면을 영원한 깨달음으로
착각하는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의 수레바퀴를 계속 굴려가고 있다. 그것도 특정인만이
혼자 걸어가는 진화의 수레바퀴가 아니라 인류의 전체의 영적인 진화의 수레바퀴의 한
모퉁이에서 같이 걸어가는 것이다.
 
깨달았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떠받들고 영접하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사랑과 존
경으로써 평등한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다같이 걸어가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깨달음
을 바라보아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나는 깨달았기 때문에 완벽한 것도 아니고
깨달았다고 말 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겸손해 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때 특히. 무한한 생명과 사랑, 진한 자비와 같은 그러한 토대
위에서 진화의 수레바퀴가 굴러간다면 인류의 미래는 상당히 밝을 것이다. `깨달음은
전체 시스템으로의 접근 능력이다` 정보 차원에서 볼 때 전체시스템의 접근 능력이라
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부분적인 정보와 전체적인 정보가 있을 때, 하위시스템에서 아주 최상의 상위시스템까
지 전체 시스템에 접근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이 정보 차원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부분과 전체가 정보를 공유하게 될 때, 예를 들면 우리 인체의 하나의 염색체가 한
인간 전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것과 같이, 우주에 있어서 우리 인간은 하나의 염색체
에 불과 하다 할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이처럼 우주에 있어서 한 파편이자 조각인 한
인간은 우주의 빅뱅에서 현재에 이르는 정보를 모두다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적어도 상이 없이 정보의 차원에서 접근하기 시작하면 부분과 전체의 벽이, 너
와 나의 벽이 허물어져 가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상이 없이
이런 것을 연구하다 보면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 레벨에 있는 파동대, 정보의
차원대에 있는 레벨까지는 쉽게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우리는 인류의 한 구성 인자이지만 이처럼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류전
체의 카르마라든가, 우리 한민족의 카르마 같은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당면한 문제
들, 이것을 진화의 참여 측면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 이 부분을 우리는 정보차원에서
깨달음이라고 보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후를 조절한다든지 경제질서를 개조한다든지 흐름의 질서를 읽고 그 부
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 이런 것도 하나의 뭔가 그런 부분에 접근할 수 있어야 가능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전형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이런 부분이 배제되고 단순히 문제만을 인지하고 누구에게 인가를 받았네, 어떤
세계를 경험했네 하면서 깨달음을 통하여 자신이 영적인 최고의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
고 생각하기도 하고, 영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카르마 등 인류의 모든 문제를 혼자 떠맡
는다거나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로 영적 지배주의가 표출되기도 하고, 전생에 많은 성인
들의 전생이었다 든가 역사적 인물이었다든가 하면서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비교할 수
없는 영적인 우월성을 주장하기도 하는 이러한 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약간의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정보 차원 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이러한 영적인 우월성이나 환상에 빠지게 되면 자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어떠한 것도
완벽한 것으로 간주되어, 말과 행동의 이중성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정보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완전히 홀로 존재 하는 정보가 있다
면, 특히 영적인 정보 네트워크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영적인 정보에서 하나의 정보의 독점화라고 할까, 이렇게 된다면 인류의 미래는 상당히
심각해질 것이다. 특히 사랑, 자비, 생명 같은 이런 빛과 소리의 정보들은 우리 모든 인
류가 다같이 공명하고 공유되어야 할 정보이다. 우리 인류 모두가 그런 부분을 다같이
하나의 정보의 바다에 뛰어들어 같이 공유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고 또한 의무라 할 수
있겠다.
 
`어둠이 밝게 광휘되어 빛납니다. 인간은 빛의 존재이며 빛을 선택하고 창조, 진화하는
존재입니다` 진정한 깨달음은 예수 석가 등의 위대한 성인의 사랑과 자비 등을 같이 공
명하고 같이 나누는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랑과 자비 등의 생명정보는 그분들의
존재 이전에도 있었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같이 무한히 공명되어 구현되어지고 있다.
 
그러한 사랑과 자비 등의 생명정보는 특정한 성인들만이 소유하고 인가해 주는 그런 것
이 아니다. 청소부가 청소를 할 때 ... 정원사가 정원에 꽃을 심을 때... 농부가 씨앗을
뿌려 풍성한 곡식을 거두어 나누어 줄 때... 엄마가 아기에게 젓을 물릴 때... 진달래 개
나리 유채 꽃 등이 피어 날 때 ... 진한 사랑과 생명의 생명정보는 무수히 다양한 모습으
로 3차원 세계에 투영되어 나타난다.
 
사랑과 자비는 무한히 공명되고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과 생명 평화의 감동과 기쁨을 같
이 할 수 있다. 정신세계를 추구함에 있어 항상 열린 마음이어야 한다. 특정한 존재의
권위나 상의 집착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영적인 권위를 던져 버려야 한다. 영적 우월성,
정체성, 영적 권위와 특권의 다양한 벽, 대응, 투쟁 지배의 어둠 등, 그런 어둠의 골이
깊은 곳에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있는 빛을 마음과 영혼 육체 가슴으로 진하게 진심으
로 생명과 사랑 감사를 느껴주어야 합니다.
 
`어둠이 밝게 광휘되어 빛납니다. 인간은 빛의 존재이며 빛을 선택하고 창조, 진화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면 가상적인 체험으로써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 것을 체험하실수 있습
니다, 모든 인간은 빛을 선택하고 창조할 천부적인 권리가 주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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